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여행의 필수품이 된 SKT의 대표 로밍 서비스인 Baro 요금제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고, 여행 중 데이터가 얼마나 남았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SKT Baro 로밍 잔여 데이터 확인 방법과 남은 데이터량 관리 노하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아래 날짜에 해당 기기로 동작 여부를 직접 확인 하였습니다. (스크린샷의 일부 UI는 다르더라도 메뉴 진입 방식 등은 동일 합니다.)
테스트 날짜 : 26년 2월 5일
사용 기기 : 아이폰 17 프로
버전 : iOS 26.1
Tworld 버전 : 6.1.4
해외 출장이나 여행을 떠날 때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통신 문제입니다. 과거에는 현지 유심(USIM)을 갈아 끼우거나 무거운 포켓 와이파이를 들고 다녀야 했지만, 이제는 내 번호 그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신사 로밍 서비스가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번호가 바뀌지 않아 한국에서 오는 중요한 전화(업무, 인증 문자 등)를 놓칠 일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미리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별도의 SIM 카드나 E-SIM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기존의 휴대폰 번호가 변경되어 연락처를 다시 공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SKT 사용자라면 전 세계 195개국에서 편안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Baro 요금제’가 있습니다. 데이터요금제 가격도 나쁘지 않고 음성 통화 무료 혜택까지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신나게 인스타그램을 하거나 지도를 보다가 “혹시 데이터 다 써서 요금 폭탄 맞는 거 아냐?” 하는 불안감이 들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Baro 로밍 잔여 데이터를 수시로 체크하는 습관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Baro 요금제의 특징과 가격, 간편한 신청 방법부터 1분 만에 끝내는 Baro 로밍 잔여 데이터 확인 노하우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SKT Baro 요금제란? 특징 및 금액
SKT의 “baro 요금제”는 복잡한 로밍 가입 절차 없이 내 폰 그대로 해외에서 데이터와 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주요 특징 및 혜택
- 데이터 무제한 (QoS): 기본 제공 데이터(3GB~24GB)를 다 쓰더라도 인터넷이 끊기지 않습니다. 최대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해서 무제한 사용할 수 있어 카카오톡 텍스트 전송이나 구글 지도 확인 등 비상용으로 충분합니다.
- Baro 통화 무료 (핵심): ‘에이닷 전화(구 T전화)’ 앱을 사용하여 전화를 걸거나 받으면 로밍 통화료가 전면 무료입니다. 한국으로 거는 전화뿐만 아니라 현지 번호로 거는 전화까지 무료입니다. (데이터를 이용한 음성 통화 방식이지만, 로밍 데이터 차감은 없습니다.)
- 문자 무료: 해외에서의 문자(SMS/MMS) 수신은 물론 발신까지 모두 무료입니다.
- 청년 할인: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0 청년’ 요금제 사용자는 로밍 요금 50%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요금제 가격 및 용량
- 3GB: 29,000원 (최대 30일)
- 6GB: 39,000원 (최대 30일)
- 12GB: 59,000원 (최대 30일)
- 24GB: 79,000원 (최대 30일) (만 34세 이하 고객은 YT 요금제 선택 시 데이터 1GB가 추가 제공됩니다.)

요금제 시작 옵션:
- 수동 개시형: 출국 시마다 원하는 데이터 용량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자동 개시형: 한 번 선택한 데이터 용량이 출국 시마다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참고로로 SKT BARO 로밍 요금제에 대해서는 SKT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래 세션에서는 Tworld 모바일앱을 통해 이러한 SKT Baro 로밍 신청 방법 및 SKT Baro 로밍 잔여 데이터 확인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SKT BARO 로밍 신청 방법
Tworld 모바일 앱을 통한 SKT BARO 로밍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SKT BARO 로밍은 해외 출국 시 자동 개시되거나 수동 개시되는 방식이므로 미리 신청해두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한번 가입을 하면 계속 가입이 된 상태로 출국 시마다 자동 로밍이 되어 해당 시기에만 요금이 빠져나가게 할 수도 있습니다.
1. Tworld앱 실행 > 검색 창에서 “로밍” 선택 > “baro 요금제” 누르기
Tworld앱을 실행한 다음, 검색 창에서 “로밍”을 검색하면 나타나는 항목 중에서 “baro 요금제”를 선택해 줍니다.

2. baro 요금제 > “가입” 누르기
baro 요금제 관련 화면이 나타나면 “가입” 버튼을 선택해 줍니다.
참고로 해당 화면에서 “해지” 버튼이 나타나면 이미 가입이 된 상태입니다. 해당 화면에서 해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3. 데이터 용량 및 수동 개시형/자동개시형 선택
가입 화면에서 baro 요금제 데이터 용량을 확인해 줍니다. 데이터 패키지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보통 3일 정도 짧은 여행이라면 3GB 정도도 충분하고, 일주일 이상의 경우 6GB, 2주 이상의 경우 12GB, 한달이라면 24GB로 넉넉히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3GB (30일 동안 29,000원)
- 6GB (30일 동안 39,000원)
- 12GB (30일 동안 59,000원)
- 24GB (30일 동안 79,000원)

자동 개시형 또는 수동 개시형 여부를 선택합니다.
출국 후 번거롭게 개시 설정이 싫다면 “자동 개시형”을 선택하면 되는데 유심이나 이심을 종종 사용한다면 “수동 개시형”으로 자동으로 로밍이 되지 않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참고로 요금 청구 시점은 아래와 같이 데이터 로밍을 1회 이상 이용할 경우 자동으로 전액 청구되며 남은 데이터는 이월 또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참고로 해외 현지에 나가서 데이터 로밍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의 데이터 로밍 켜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해당 방법은 여기 링크에 적힌 글을 반대로 진행 해주면 됩니다.
개인적인 신청 노하우 (수동 vs 자동)
여기서 ‘개시형’을 선택해야 하는데, 저만의 팁을 드립니다.
- 수동 개시형: 1년에 한두 번 여행 가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여행 갈 때마다 직접 신청해야 해서 귀찮을 수 있지만, 원치 않는 시기에 로밍이 켜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자동 개시형: 출장이 잦거나 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한 번만 설정해두면 해외 도착해서 폰을 켜는 순간 자동으로 로밍이 시작됩니다. 매번 신청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져 매우 편리합니다.
이렇게 SKT 로밍 Baro 요금제를 신청하여 해외 현지에서 사용할 때 baro 로밍 잔여 데이터 확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SKT BARO 로밍 잔여 데이터 확인 방법
해외 현지에서 데이터를 쓰면서 가장 궁금한 것은 “지금까지 얼마나 썼고, 얼마나 남았지?” 일 것입니다. Baro 로밍 잔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Tworld 앱 실행 > 우측 하단 “메뉴” 선택 > “T 로밍” 선택
Tworld앱을 실행한 다음 우측 오른쪽에 있는 작대기 세개 더보기 메뉴를 선택한 다음 상단에 있는 탭 중에서 “T 로밍”을 선택합니다.

2. T로밍 > 본인이 이용중인 요금제 선택 (예 : baro 3GB 등) 선택
T로밍 화면이 나타나면 본인이 이용중인 요금제를 선택해줍니다. 우측에 있는 “더보기>”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3. 나의 T로밍 이용 현황에서 baro 로밍 잔여 데이터 확인
나의 T로밍 이용 현황 화면이 나타나면 해당 화면에서 baro 로밍 잔여 데이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SKT Baro 요금제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SKT Baro 요금제 신청 방법과 더불어 SKT Baro 로밍 잔여 데이터 확인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해외 로밍 시 데이터 관리 개인 노하우
단순히 확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아끼고 관리하는 저만의 팁을 공유합니다.
노하우 1: 앱 자동 업데이트 끄기 (필수)
해외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설정에서 ‘앱 자동 업데이트’를 ‘Wi-Fi에서만’으로 설정하세요. 이거 안 꺼두면 자는 사이에 앱들이 업데이트되면서 Baro 로밍 잔여 데이터가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노하우 2: 고화질 영상 및 클라우드 주의
유튜브 고화질 시청이나 인스타그램 스토리/릴스 업로드는 데이터 소모가 엄청납니다. 또한, 아이클라우드나 구글 포토 사진 자동 백업 기능도 잠시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한 장당 용량이 커서 데이터가 금방 소진됩니다.
노하우 3: 80% 소진 알림 문자 활용
SKT에서는 기본적으로 데이터가 50%, 80%, 100% 소진될 때마다 문자로 알려줍니다. 80% 소진 문자를 받았다면, 그때부터는 T world 앱에 들어가서 Baro 로밍 잔여 데이터를 수시로 확인하며 사용량을 조절해야 속도 제한 없이 쾌적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습니다.
Baro 로밍 잔여 데이터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데이터를 다 쓰면 요금이 추가로 나오나요?
A1. 아니요. Baro 요금제는 데이터를 다 써도 추가 요금 없이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느리지만 카톡이나 지도 확인은 가능합니다.
Q2. Baro 통화 무료는 그냥 전화 걸면 되나요?
A2. 반드시 ‘에이닷 전화(구 T전화)’ 앱을 이용해서 걸어야 무료입니다. 일반 기본 전화 앱으로 걸면 로밍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에이닷 전화 앱의 테마 색상이 파란색(baro 모드)으로 변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Q3. 테더링(핫스팟)도 가능한가요?
A3. 네, 가능합니다. 내 폰의 데이터를 친구나 가족과 핫스팟으로 나눠 쓸 수 있습니다. 단, 제공된 데이터 용량(3GB, 6GB 등) 내에서만 빠른 속도로 공유 가능합니다.
Q4. 여행 일정이 변경되어 30일이 넘어가면 어떡하죠?
A4. Baro 요금제는 개시 후 최대 30일까지만 유효합니다. 30일이 지나면 로밍이 차단되거나 종량제 요금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장기 체류 시에는 재가입하거나 현지 유심을 고려해야 합니다.
Q5. 0청년 요금제 할인은 어떻게 받나요?
A5.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요금제가 ‘0청년 요금제’라면 로밍 가입 시 자동으로 50%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결제됩니다.
핵심 요약
- Baro 요금제: 내 번호 유지 + 데이터 무제한(속도 제어) + 통화/문자 무료 혜택.
- 신청: T world 앱 > 로밍 > 가입 (수동/자동 개시 선택).
- 확인: T world 앱 > T 로밍 > [나의 이용 현황]에서 실시간 잔여량 체크.
- 절약 팁: 앱 자동 업데이트 및 클라우드 백업 끄기, 80% 알림 문자 확인하기.
- 가격: 3GB(2.9만 원)부터 시작하며 청년 요금제 이용 시 50% 할인.
이번 포스팅에서는 SKT Baro 요금제의 강력한 혜택과 신청 방법, 그리고 여행의 질을 높여주는 SKT Baro 로밍 잔여 데이터 확인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꿀팁들을 활용해 데이터 걱정 없는 스마트하고 즐거운 해외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SKT 서비스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외여행 전 필수 아이폰 로밍 차단 3가지 꿀팁 (데이터 로밍 설정 방법)

작성자 :Sean Woo
[전공]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UX(사용자 경험 연구)
[업무] 신기술 기반 사업 전략·기술 기획·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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