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자간 줄이기 늘리기 설정 방법과 함께 엑셀의 균등 분할(들여쓰기) 기능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엑셀(Excel)은 마이크로소프트사(Microsoft)에서 만든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입니다.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란 말이 좀 생소할 수 있는데요, 직역하자면 “표 계산”이라는 의미로 표 형태으로 데이터의 조작이나 분석 또는 저장을 가능하게 하는 컴퓨터 응용 프로그램을 뜻하며 엑셀은 이렇게 “표 형태”로 데이터 입력, 정리, 관리, 분석 등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엑셀은 1985년 처음 출시되었으며, 초기 버전에서는 윈도우가 아닌 애플사의 매킨토시 컴퓨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87년 윈도우 버전이 출시되면서 더욱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현재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엑셀의 가장 큰 강점은 데이터 처리와 관리를 위한 강력한 기능입니다. 사용자가 수식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정리하기 용이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수학 함수와 통계 함수, 논리 함수, 날짜 및 시간 함수, 데이터베이스 함수 등을 제공하여 데이터를 빠르게 계산하고 분석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엑셀은 게다가 다양한 차트와 그래프를 생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막대 그래프, 선 그래프, 원 그래프 등을 통해 데이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그래서인지 데이터 처리와 관리 목적이 아닌 보고서 작성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은 문서 작성 도구의 경우에는 문서를 보기 쉽게 하기 위해 “자간(글자 간 간격)” 기능이 별도로 존재하는데요, “엑셀 자간” 기능은 “스프레드시트”라는 태생적 이유로 적용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엑셀에서 글자 사이의 공백 조절을 가능하게 해주는 “엑셀 균등 분할 들여쓰기”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엑셀 자간 줄이기 늘리기 방법(글자 사이의 공백 조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엑셀 균등 분할 (들여쓰기) 기능이란?
참고로 엑셀 자간 줄이기 늘리기 설정 방법에는 “엑셀의 균등 분할 (들여쓰기)” 라는 기능을 사용합니다.
엑셀의 균등 분할(들여쓰기) 기능은 셀 내의 텍스트나 숫자 데이터를 셀 너비 내에서 균등하게 분할하여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셀 안에 많은 양의 데이터가 들어갈 때 셀 너비를 넓게 조절하거나 스페이스를 연발하지 않아도 텍스트와 숫자 데이터를 자동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균등 분할(들여쓰기) 기능을 사용하면 셀에 여러 개의 항목이 들어간 경우 각 항목을 일정한 간격으로 자동으로 분할하여 나열합니다. 이렇게 하면 셀 내의 텍스트가 너무 길어서 셀의 너비를 너무 많이 차지하지 않고도 보기 좋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이라는 텍스트를 한 셀에 입력한 다음, 균등 분할(들여쓰기) 기능을 적용하면 셀 내에서 이를 일정한 간격으로 분할하여 나타냅니다. 이렇게 하면 셀 너비를 크게 조정하지 않아도 텍스트가 잘 보이고, 셀의 사용이 효율적이어서 작업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가령 아래 이미지와 같은 경우도 “아이”, “아이티”, “아이티매”, “아이티매뉴”, “아이티매뉴얼”, “아이티매뉴얼닷”, “아이티매뉴얼닷넷”의 각 단어에 대해 글자 개수에 따라 글자 간격을 일정 너비로 조정해줍니다.
이러한 “엑셀 균등분할 (들여쓰기)” 기능 설정을 통한 엑셀 자간 줄이기 늘리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엑셀 자간 줄이기 늘리기 방법 (글자 사이 공백 조절)
엑셀 프로그램에서 글자 사이의 공백 조절, 엑셀 자간 줄이기 늘리기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아래와 같은 하나의 셀에 “ITMANUAL.NET 엑셀 자간 줄간격”이라는 데이터를 입력 후 설정 예시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엑셀 자간 설정이 필요한 셀 선택 및 마우스 우클릭 > “셀 서식” 선택
엑셀 자간 줄이기 늘리기가 필요한 셀을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 다음 나타난 팝업창에서 “셀 서식”을 선택해줍니다.
2. 셀 서식 팝업 > “맞춤” 탭 선택 > 가로 “균등 분할 (들려쓰기)” 선택 > 들여쓰기 숫자 설정 > 확인
셀 서식 팝업 창이 나타나면 상단의 탭 중에서 “맞춤” 탭을 선택해줍니다.
그 다음 텍스트 맞춤 부분에서 가로 부분을 “균등 분할 (들려쓰기)”를 설정해주고,
우측의 들여쓰기 부분을 1-2 등의 숫자로 설정해준 다음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들여쓰기 설정값에 따라 글자 간격이 변경됩니다.
일반적으로, 들여쓰기 값이 커질수록 텍스트 또는 숫자 데이터가 셀 내에서 더 오른쪽에 위치하여 들여쓰기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자면 들여쓰기 값이 1이면 텍스트 또는 숫자 데이터는 셀의 왼쪽에 위치하고, 들여쓰기 값이 2이면 텍스트 또는 숫자 데이터는 셀의 왼쪽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들여쓰기 값이 증가할수록 데이터가 더 오른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셀의 너비가 좁을 때도 텍스트나 숫자 데이터를 보기 좋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들여쓰기 값이 너무 크면, 데이터가 셀의 오른쪽 경계선을 벗어나거나, 셀의 너비보다 더 넓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값을 설정해야 합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지원 관련 페이지는 여기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엑셀에서 글자 사이의 공백 조절을 가능하게 해주는 “엑셀 균등 분할 들여쓰기”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엑셀 자간 줄이기 늘리기 방법(글자 사이의 공백 조절)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엑셀 사용법 및 노하우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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