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사진 잘 찍는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 카메라 격자 설정 방법과 더불어 인물사진 중심으로 갤럭시 사진 잘 찍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거에는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상당히 향상되면서 스마트폰이 사진 촬영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만으로도 높은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자체 카메라 앱에 탑재된 기능이 부족하여 플레이스토어에서 다른 앱을 많이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갤럭시 기본 카메라 앱만으로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 가족이나 친구와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가장 논란(?)이 많이 일어나는 순간은 바로 “사진 찍어주기” 때문입니다. 멋진 장소에서 시간을 즐겼는데도 상대방이 만족하지 못한 사진을 찍었다거나, 열심히 노력했지만 사진이 좋지 않아서 다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사진 잘 찍는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갤럭시 사진 잘 찍는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카메라 수직/수평 안내선(격자 설정) 방법을 설명하고, 이어서 “3분의 1법칙” 또는 “삼분할 법칙”에 대한 설명을 통해 갤럭시로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카메라 격자를 사용하면 좀 더 구도가 맞는 훌륭한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이는 3분의 1법칙 또는 삼분할 법칙은 3×3 격자를 사용하여 사진을 나누고 피사체를 격자선과 일치시키는 기본적인 방법 입니다.
갤럭시 사진 잘 찍는법 (1) 카메라 수직/수평 안내선
갤럭시 사진 잘 찍는법의 기본은 사진 구도를 제대로 잡는 것 입니다. 친구나 배우자, 부모나 자녀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고자 할 때 기본적인 사진 구도만 잡아도 매우 훌륭한 사진이 됩니다. 물론 만일 후작업이 필요하다면 간단한 보정 작업만 하면 됩니다.
갤럭시로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손쉽게 사진 구도를 잡는 방법은 갤럭시 카메라 격자(수직/수평 안내선)를 설정하여 보이는 상태에서 찍는 방법입니다. 갤럭시 카메라 격자 설정은 아래와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1. 갤럭시 카메라 앱 실행 > 설정 버튼 선택
먼저 갤럭시 카메라 앱을 실행시킨 다음, 아래와 같이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앱을 실행해 줍니다.
2. 카메라 설정 > “수직/수평 안내선” 활성화
카메라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좀 더 스크롤을 내린 다음 “수직/수평 안내선” 설정 항목을 찾아서 눌러 줍니다.
아래와 같이 수직/수평 안내선이 활성화 상태에서는 카메라 수직/수평 안내선, 즉 3X3 격자가 생겨서 사진 구도 잡기가 용이해집니다.
카메라 사진 찍히 화면으로 돌아오면 아래와 같이 9등분으로 갤럭시 카메라 격자, 3X3 그리드가 생성된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위와 같이 갤럭시 격자 그리드가 생성되면 화면 비율을 맞추기가 용이하고 다양한 구도를 맞춰서 좋은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사체를 잡을 때 수평잡기도 매우 손쉽습니다.
촬영할 때 뿐 아니라 편집할 때에도 좀 더 유리한데요, 화면 구도가 맞는 사진이 훨씬 퀄리티 올리기가 쉽습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서비스 관련 커뮤니티 페이지에서도 갤럭시 격자 설정 방법에 대해 가볍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사진 잘 찍는법 (2) 3분의 1법칙, 삼분할 법칙
위와 같이 갤럭시 카메라 수직/수평 안내선 설정이 되었다면 이제 실제로 갤럭시 사진 잘 찍는법에 대해서 3분의 1법칙, 삼분할 법칙을 통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한 가지 방법은 “삼분할 법칙”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사진을 보다 흥미롭고 균형 잡힌 구성으로 만들어 줍니다. 삼분할 법칙은 다음과 같은 간단한 단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이미지 나누기:
사진을 가로와 세로로 각각 3등분 합니다. 이렇게 나누면 이미지는 9개의 작은 부분으로 나뉩니다.
2. 주요 대상 배치:
사진 속 주요 대상(예: 사람 얼굴)을 이 9개 구역 중 하나나, 이를 구분하는 선 위에 위치시킵니다.
3. 눈길을 끄는 포인트 배치:
만약 주요 대상이 이미지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면, 그 시선의 방향과 일치하는 구역에 얼굴이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를 배치합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사람의 얼굴이나 눈은 사진 속 어느 한 지점(구역)에 위치하고, 그들이 보고 있는 방향의 대각선 상에 다른 중요한 요소(예: 또 다른 사람, 물체 등)를 위치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눈이 사진 속 주요 포인트들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면서 사진 전체를 살펴보게 됩니다.
간단한 예:
- 사진 속 사람이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다면, 그 사람의 얼굴은 왼쪽 구역에 위치시키고,
- 시선이 가는 오른쪽 부분에 다른 주요 사건이나 대상을 배치합니다.
이 기법은 시각적인 흥미를 높이고, 더 동적인 사진을 만들어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사진은 단순한 이미지에서 이야기를 담은 아트워크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시 사진으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어린이의 시선이 좌측 하단을 보고 있으므로 오른쪽의 2-3번 사이 격자선에 배치시키고 포인트 위치에 적절하게 아이를 위치 시키면 되는 것 입니다.
참고로 갤럭시 사진 잘 찍는법의 중요한 요소는 피사체의 특징점을 찾는 것 입니다. 예를 들자면 거의 모든 인물 사진의 중요한 요소는 피사체의 “눈”이므로 근접 촬영을 하거나 할 때 눈이 하나 이상의 격자선에 놓이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팁 입니다.
세로 방향으로 촬영한다면, 상단 격자선이 피사체의 눈을 통과하도록 하고 가로 방향으로 촬영할 때 두 격자선의 교차점에 피사체의 눈을 올려 수평 및 수직 격자선을 모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풍경을 촬영하고자 할 때는 지평선을 한가운데로 맞추지 않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지평선은 구성적으로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바닷가에서 촬영한다면 3분의 2위치나 3분의 1위치에 지평선을 위치시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사진 잘 찍는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갤럭시 사진 잘 찍는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카메라 수직/수평 안내선(격자 설정) 방법을 설명하고, 이어서 “3분의 1법칙” 또는 “삼분할 법칙”에 대한 설명을 통해 갤럭시로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갤럭시 카메라, 갤러리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