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고해상도 모니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의 치명적인 문제인 메뉴 글씨 크기 조절 방법과 CS6 해상도 오류 해결법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아래 날짜에 해당 기기로 동작 여부를 직접 확인 하였습니다.
테스트 날짜 : 26년 1월 27일
사용 기기 : Microsoft Surface Pro 11th Edition
윈도우 버전 : Windows 11 Home / 25H2
2025년 현재,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와 고사양 노트북은 이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표준이 되었습니다. 넓은 화면과 선명한 화질은 작업의 질을 높여주지만, 어도비 CS5나 CS6 같은 구버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뜻밖의 고충이 뒤따릅니다.
바로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배율을 150%나 200%로 높여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내의 메뉴바, 도구 상자, 패널 글씨들은 전혀 커지지 않고 미세하게 표시되는 CS6 해상도 오류 현상입니다. 최신 버전인 CC 시리즈는 설정 내에 UI 크기 조절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만, 영구 라이선스라는 장점 때문에 여전히 CS6를 고집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이 작은 글씨가 시력 저하와 작업 효율 저하의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저 역시 구독제 모델이 부담스러워 CS6 버전을 오랫동안 유지해왔는데, 모니터를 4K로 업그레이드한 날 일러스트레이터를 켜고 경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돋보기를 들고 작업해야 할 수준이었죠. 많은 분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니터 해상도 자체를 낮추기도 하지만, 그러면 비싼 4K 모니터를 산 의미가 사라집니다. 오늘 소개할 윈도우 속성 제어법을 활용하면 모니터 해상도는 유지하면서 CS6 해상도 오류만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별도의 패치 파일 설치 없이 윈도우 자체 설정만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UI를 시원하게 키우는 방법을 가이드해 드리겠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CS6 해상도 오류 해결을 위한 실행 파일 경로 찾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글씨 크기를 조절하고 싶은 프로그램의 실제 설치 경로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바로가기 아이콘이 아닌 실제 .exe 파일을 찾아야 합니다.
1. 프로그램 폴더 이동
보통 어도비 제품군은 아래 경로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64비트 기준)
- 일러스트레이터: C:\Program Files\Adobe\Adobe Illustrator CS6 (64 Bit)\Support Files\Contents\Windows
- 포토샵: C:\Program Files\Adobe\Adobe Photoshop CS6 (64 Bit)
2. 실행 파일 찾기
해당 폴더 내에서 [Illustrator.exe] 또는 [Photoshop.exe] 파일을 찾습니다. 파일 이름 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뒤 가장 하단의 [속성]을 선택합니다.
높은 DPI 설정 변경으로 UI 크기 강제 고정하기
윈도우는 고해상도 모니터에서 구형 프로그램이 어떻게 보일지 결정하는 DPI(Dots Per Inch) 조정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CS6 해상도 오류는 프로그램이 윈도우의 배율 설정을 무시하기 때문에 발생하므로, 이를 강제로 재정의해 주어야 합니다.
1. 호환성 탭 진입 > 높은 DPI 설정 변경 클릭
속성 창이 뜨면 상단의 여러 탭 중 [호환성] 탭을 클릭합니다. 하단 설정 구역에 있는 [높은 DPI 설정 변경] 버튼을 누릅니다. (윈도우 10 및 11 버전 기준)

2. 조정 동작 재정의 및 시스템(고급) 선택
새 창이 뜨면 가장 아래에 있는 [높은 DPI 조정 재정의] 항목의 체크박스에 체크합니다. 그다음 바로 아래의 드롭다운 메뉴에서 [시스템(고급)] 을 선택합니다.
(팁) 응용 프로그램으로 설정하면 효과가 없으며, 시스템(고급)으로 설정해야 윈도우가 해당 프로그램의 UI를 강제로 확대하여 출력합니다. 설정을 마쳤다면 확인을 눌러 모든 창을 닫습니다.
(팁) 응용 프로그램으로 설정하면 효과가 없으며, 시스템(고급)으로 설정해야 윈도우가 해당 프로그램의 UI를 강제로 확대하여 출력합니다. 설정을 마쳤다면 확인을 눌러 모든 창을 닫습니다.

설정 적용 확인 및 주의사항
이제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해 보세요. 개미 눈물 같았던 메뉴와 도구 모음들이 윈도우 배율 설정에 맞춰 시원하게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지긋지긋한 CS6 해상도 오류가 해결되었습니다.

주의할 점: 이 방식은 윈도우가 이미지를 강제로 확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메뉴의 글씨나 아이콘의 외곽선이 아주 약간 흐릿하게(Blury)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씨가 너무 작아 아예 보이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작업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만약 너무 흐릿하다면 시스템(고급) 대신 시스템으로 옵션을 변경하며 본인 눈에 가장 잘 맞는 설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CS6 해상도 오류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 각각 설정해야 하나요?
A1: 네, 그렇습니다. 각 프로그램의 설치 경로가 다르기 때문에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각각 속성 창에 들어가서 설정을 완료해 주어야 합니다.
Q2: 설정을 했는데도 그대로예요.
A2: 프로그램을 완전히 종료한 뒤 다시 실행했는지 확인해 보세요. 또한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정의 배율이 100%라면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배율을 125% 이상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테스트해 보시기 바랍니다.
Q3: 마우스 커서 위치가 어긋나는 현상이 생깁니다.
A3: 높은 DPI 설정에서 시스템(고급) 대신 시스템을 선택해 보거나, 프로그램 내의 [Edit > Preferences > General]에서 UI 관련 설정을 초기화해 보세요. 대부분은 시스템(고급) 설정으로 해결됩니다.
Q4: 윈도우 7이나 8에서도 가능한가요?
A4: 윈도우 7은 이 상세 메뉴가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윈도우 10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Q5: 메뉴만 커지고 캔버스의 해상도가 떨어지지는 않나요?
A5: 작업 영역인 캔버스의 해상도는 파일 설정값에 따르므로 실제 작업 결과물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오직 사용자가 보는 메뉴와 패널의 크기만 조절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어도비 고객센터 페이지에서 CS6 설치 및 실행 오류 문제 해결 방법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요약 정리
- 문제 원인: 구형 소프트웨어인 CS6가 윈도우의 높은 해상도와 배율 설정을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CS6 해상도 오류.
- 해결 방법: 설치 폴더 내 .exe 실행 파일 우클릭 > 속성 > 호환성 > 높은 DPI 설정 변경.
- 핵심 설정: 높은 DPI 조정 재정의 체크 후 [시스템(고급)]으로 설정.
- 효과: 돋보기가 필요했던 작은 메뉴와 패널 글씨가 윈도우 배율에 맞춰 커짐.
이 가이드를 통해 고해상도 모니터에서도 스트레스 없이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CS6 해상도 오류 해결 하나만으로도 여러분의 눈 건강과 작업 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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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an Woo
[전공]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UX(사용자 경험 연구)
[업무] 신기술 기반 사업 전략·기술 기획·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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