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만들기 3가지 (AI 재생목록·스마트 오프라인 저장까지)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은 보관함 우측 하단의 ‘새로 만들기’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서 재생목록·AI 재생목록·믹스·취향 일치 네 가지 중 고르는데, AI 재생목록은 원하는 분위기를 문장으로 말하면 곡을 알아서 골라줍니다. 곡 하나에서 바로 저장하는 길도 따로 있고, 오프라인 저장은 곡을 일일이 고르는 대신 앱이 밤마다 알아서 받아두게 할 수도 있습니다.

테스트 날짜 : 2026년 10월 04일
작성 기준 환경 : 아이폰 17 프로 · iOS 27
확인 앱 : YouTube Music (iOS용, Premium 계정)
확인 화면 : 보관함 > 새로 만들기 / AI 재생목록 / 곡 메뉴 > 재생목록에 저장 / 오프라인 저장 >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은 좋은 곡을 발견해도 어디에 모아둬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다른 음악 앱과 화면 구성이 달라서 재생목록 만드는 버튼부터 안 보이거든요.

게다가 예전 설명대로 따라 하면 중간에 막힙니다. 버튼 이름이 바뀌었고, 누르면 선택지가 네 개나 나옵니다.

그중 AI 재생목록은 이번에 직접 써보고 놀란 기능입니다. “행복하고 희망찬” 정도만 말했는데 25곡짜리 목록을 제목까지 붙여서 만들어줬습니다. 만드는 세 가지 방법과 오프라인 저장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만들기 — 보관함에서 시작

앱을 열면 화면 아래에 홈 · 샘플 · 검색 · 보관함 네 개의 탭이 있습니다. 재생목록은 맨 오른쪽 보관함에서 만듭니다.

유튜브 뮤직 앱 하단의 보관함 탭과 홈 화면의 AI 음악 요청 카드

홈 화면에 보이는 “듣고 싶은 음악을 알려주세요”는 재생목록이 아니라 그때그때 들을 음악을 AI에게 요청하는 기능입니다. 저장되는 목록을 만들려면 보관함 쪽으로 가야 합니다.

보관함에 들어가면 우측 아래에 + 새로 만들기 버튼이 떠 있습니다. 예전 글들이 안내하는 “+ 새 재생목록”은 지금 이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유튜브 뮤직 보관함 화면 우측 하단의 새로 만들기 버튼

구독 중인 채널 이름은 가렸습니다. 상단 필터에 오프라인 저장·재생목록·노래·앨범·아티스트가 있는데, 재생목록을 누르면 만든 목록만 모아 볼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선택지가 네 개 나옵니다.

유튜브 뮤직 새로 만들기 시트의 재생목록 AI 재생목록 믹스 취향 일치
항목무엇인가
재생목록빈 목록을 만들고 곡을 직접 담습니다
AI 재생목록분위기를 말하면 곡을 골라줍니다
믹스선택한 기준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자동 재생
취향 일치친구와 겹치는 취향을 찾아 묶어줍니다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직접 만들기 — 공개 상태 주의

재생목록을 고르면 제목을 넣는 창이 뜹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게 두 가지 있습니다.

새 재생목록 만들기 창의 공개 상태와 공동작업 설정

첫째, 공개 상태의 기본값이 ‘공개’입니다. 그대로 만들면 내 채널에 목록이 노출됩니다. 혼자 들으려고 만드는 거라면 눌러서 비공개로 바꾸세요. 예전 글들이 “비공개와 공개 중에 고른다”고만 설명하는데, 실제로는 그 사이에 일부 공개도 있습니다.

둘째, 공동작업 토글이 따로 있습니다. 켜면 초대한 사람이 곡을 추가하고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친구와 같이 채우는 목록을 만들 때 쓰는 기능입니다.

제목을 넣으면 만들기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이 시점의 목록은 곡이 하나도 없는 빈 상태입니다.


AI 재생목록 — 문장 하나로 25곡

이번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작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능입니다. AI 재생목록을 고르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유튜브 뮤직 AI 재생목록의 분위기 선택 칩과 요청 입력창

아래에 트로트 · 나에게 새로운 음악 · 행복하고 희망찬 · 시티팝 · 숨은 명곡 · K-Pop 히트곡 · 에너지 충전 같은 칩이 깔려 있습니다. 하나 누르면 되고, 마음에 드는 게 없으면 입력창에 직접 적어도 됩니다. “비 오는 날 카페에서 듣기 좋은 재즈” 같은 식으로요.

저는 ‘행복하고 희망찬’을 눌렀습니다. 몇 초 뒤 결과가 나왔습니다.

AI가 만든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결과 화면과 곡 제외 버튼

“행복하고 희망찬 에너지”라는 제목까지 붙여서 25곡을 담아왔습니다. 레드벨벳 ‘행복’, 트와이스 ‘CHEER UP’, BTS ‘Euphoria’,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같은 곡들이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두 가지 있습니다.

  • 곡 오른쪽 ⊖ 버튼으로 마음에 안 드는 곡을 저장 전에 뺄 수 있습니다
  • 화면 아래 “조정하거나 다시 요청하세요” 입력창에서 “좀 더 잔잔하게” 같은 주문을 추가하면 목록을 다시 짜줍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 ‘만들기’를 눌러야 실제로 저장됩니다. 미리 듣기만 하고 나가면 목록은 남지 않습니다. 화면 아래 “AI는 실수를 할 수 있으며 YouTube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도 함께 붙어 있습니다.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공식 도움말은 AI 재생목록을 YouTube Premium 계정에서 이용한다고 안내합니다. 무료 계정에서는 이 항목이 안 보이거나 눌러도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듣던 곡을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에 바로 담기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을 먼저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검색하다 좋은 곡을 만나면 그 자리에서 담을 수 있습니다. 곡 오른쪽 점 세 개를 누르면 메뉴가 올라옵니다.

유튜브 뮤직 곡 메뉴의 재생목록에 저장과 오프라인 저장

위쪽 큰 버튼 세 개 중 가운데가 재생목록에 저장입니다. 아래 목록에는 오프라인 저장도 있는데, 이건 뒤에서 다시 다룹니다. ‘보관함에 저장’과 헷갈리기 쉬운데 그건 곡을 내 보관함에 넣는 것이지 재생목록에 넣는 게 아닙니다.

재생목록에 저장을 누르면 어디에 담을지 고르는 창이 뜹니다.

곡을 담을 재생목록을 고르는 화면과 새 재생목록 항목

맨 위 새 재생목록을 누르면 목록을 만들면서 동시에 그 곡을 담습니다. 보관함에 갔다가 다시 돌아올 필요가 없어 이쪽이 훨씬 빠릅니다. 아래에는 기존 목록이 곡 수와 함께 나옵니다.

재생 중인 곡을 담고 싶다면 재생 화면 우측 상단의 점 세 개를 누르면 됩니다. 메뉴 구성은 같습니다.


오프라인 저장, 하나씩 받지 마세요

지하철이나 비행기에서 들으려면 미리 받아둬야 합니다. 재생 화면 아래 칩 중에 오프라인 저장이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재생 화면 하단의 오프라인 저장 버튼

재생목록 화면에서도 같은 버튼으로 목록 전체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곡이 늘어날 때마다 다시 눌러야 하는 게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준비된 기능이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입니다. 보관함 상단 필터에서 오프라인 저장을 누르면 카드가 뜹니다.

유튜브 뮤직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 설정 화면의 트랙 수 슬라이더

안내 문구가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Wi-Fi에 연결되어 있으면 밤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자동으로 오프라인 저장되어 언제든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곡 개수만 정하면 나머지는 앱이 알아서 합니다.

슬라이더를 움직이면 예상 용량이 바로 나옵니다. 제 경우 트랙 250개가 1000분, 736.6MB였고 ‘가능한 경우 오디오만’이라고 표시됐습니다. 저장 공간이 넉넉지 않다면 이 숫자를 보고 조절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용을 누르면 켜집니다.

오프라인 저장은 Premium 전용입니다. 무료 계정에서는 이 버튼 자체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AI 재생목록 항목이 안 보입니다.

Premium 계정인지 확인해보세요. 유튜브 뮤직 고객센터의 아이폰·아이패드 재생목록 안내도 AI로 만들기를 Premium 계정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국가와 앱 버전에 따라 순차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AI가 만든 목록이 마음에 안 듭니다.

저장하기 전에 곡 옆 ⊖로 빼거나, 아래 입력창에 조건을 덧붙여 다시 요청하면 됩니다. 이미 만든 뒤라면 일반 재생목록과 똑같이 수정·삭제할 수 있습니다.

Q. 만든 목록이 다른 사람에게 보이나요?

공개 상태 기본값이 ‘공개’라 그대로 두면 노출됩니다. 만들 때 비공개로 바꾸거나, 이미 만들었다면 재생목록 수정에서 변경하세요.

Q. ‘보관함에 저장’과 ‘재생목록에 저장’이 뭐가 다른가요?

보관함에 저장은 곡을 내 보관함 목록에 넣는 것이고, 재생목록에 저장은 내가 만든 특정 목록에 담는 것입니다. 목록별로 정리하려면 후자를 쓰세요.

Q.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을 켜면 데이터가 나가나요?

안내 문구대로 Wi-Fi에 연결돼 있을 때 받습니다. 다만 저장 공간은 설정한 곡 수만큼 차지하니 용량 표시를 확인하고 정하세요.

Q. PC에서도 같은가요?

웹에서는 사이드바에 재생목록이 표시되고 만드는 경로가 다릅니다. 오프라인 저장은 모바일 앱 기능이라 PC 웹에서는 쓸 수 없습니다.


핵심 요약

  •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경로는 보관함 > 우측 하단 + 새로 만들기. ‘새 재생목록’이 아니라 ‘새로 만들기’입니다
  • 선택지는 재생목록 · AI 재생목록 · 믹스 · 취향 일치 네 가지
  • 공개 상태 기본값이 ‘공개’입니다. 혼자 들으려면 비공개로 바꾸세요
  • AI 재생목록은 분위기만 말하면 곡을 골라줍니다. ⊖로 빼고 다시 요청할 수 있으며, ‘만들기’를 눌러야 저장됩니다
  • 곡에서 바로 담으려면 점 세 개 > 재생목록에 저장 > 새 재생목록이 가장 빠릅니다
  • 오프라인은 스마트 오프라인 저장으로 곡 수만 정해두면 Wi-Fi에서 밤마다 알아서 받습니다 (Premium 전용)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은 만드는 길이 여러 개라 오히려 헷갈립니다. 직접 담을 거면 보관함, 분위기만 정했으면 AI, 듣다가 마음에 들면 점 세 개. 이 셋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관리와 오프라인 저장에 관하여 정리한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튜브 뮤직 재생목록 삭제 및 추가, 플레이리스트 수정 방법 1분 끝내기

YouTube Music 유튜브 뮤직 오프라인 저장 방법 및 확인, 삭제 방법


Sean Woo

작성자 : Sean Woo

[전공]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UX(사용자 경험 연구)

[업무] 신기술 기반 사업 전략·기술 기획·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

ITmanual.net에서는 실생활,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스마트폰(아이폰·갤럭시)·운영체제·각종 앱/프로그램·IT기기 활용 노하우를 실생활 중심 IT 매뉴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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