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를 부르는 엑셀 빈칸 채우기 노하우 3가지 (이동옵션, 단축키 포함)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무에서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줄 엑셀 빈칸 채우기 방법과 엑셀 빈칸 자동채우기 3가지 핵심 노하우를 완벽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글은 아래 테스트 날짜와 기기, 앱 버전에서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 완료 하였습니다.

테스트 날짜 : 26년 2월 6일
윈도우 버전 : Windows 11 Home / 25H2

사용기기 : Microsoft Surface Pro 11th Edition
프로그램명/버전 : Microsoft 365 / Excel / 버전 2601

엑셀(Excel)은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필수 생산성 도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개발한 이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은 파워포인트, 워드와 함께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3대장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란 행과 열로 이루어진 테이블 계산 방식을 의미하는데, 이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조작, 분석, 저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경리, 회계,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는 엑셀 없이는 업무가 불가능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습니다. 과거에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엑셀 호환성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력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하지만 실무에서 엑셀을 다루다 보면 가장 골치 아픈 순간이 찾아옵니다. 바로 ERP나 다른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내려받았을 때, 혹은 셀 병합을 해제했을 때 발생하는 수많은 빈칸들입니다. 이 빈칸들이 있으면 피벗 테이블을 돌리거나 필터링을 할 때 데이터가 누락되어 분석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이때 일일이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고 있다면 야근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칼퇴근을 부르는 엑셀 빈칸 채우기 방법, 특히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엑셀 빈칸 자동채우기 3가지 꿀팁을 상세하게 정리했습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1) 채우기 핸들 드래그

엑셀에서 최소 입력단위는 셀(cell) 입니다. 이 셀을 마우스로 선택하게 되면 포인터가 네모난 사각형으로 표시되는데요. 이는 입력할 수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이 네모난 사각형을 “셀 포인터”라고 부릅니다.

셀 포인터의 우측 하단에 조그마한 사각형이 나타나는데 이 작은 네모난 점을 “채우기 핸들”이라고 부릅니다. 이 채우기 핸들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 놓으면 마우스 커서가 작은 십자모양으로 바뀌는데요,

아래 이미지와 같이 채우기 핸들을 마우스로 찍은 다음 아래로 원하는 만큼 드래그한 뒤에 놓으면 자동으로 데이터가 입력 됩니다.

가령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IT기기” 라는 셀 우측 하단의 채우기 핸들을 이동 시켰으므로,

엑셀 빈칸 채우기

동일하게 드래그한 모든 셀에 “IT기기”라는 항목이 삽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개인적인 실무 노하우] 데이터가 100행, 1000행이 넘어갈 때 마우스로 끝까지 드래그하다가 손목이 아팠던 경험 있으시죠? 이때는 드래그하지 말고 채우기 핸들을 ‘더블 클릭’ 해보세요. 바로 왼쪽 열에 데이터가 끊기지 않고 입력되어 있다면, 엑셀이 자동으로 끝 지점을 인식하여 순식간에 엑셀 빈칸 채우기를 완료해 줍니다. 단, 중간에 빈 행이 있으면 거기서 멈추니 이 점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2) 찾기 및 바꾸기

두번째는 빈칸에 모두 공통 요소를 삽입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찾기 및 바꾸기” 기능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우선 모든 셀을 선택한 다음, 홈 메뉴에서 우측 리본 메뉴 중에서 편집 > 찾기 및 선택 > 바꾸기 순으로 선택해줍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그러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찾기 및 바꾸기” 팝업창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여기서 바꾸기 탭으로 바꾼 다음,

찾을 내용에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고

바꿀 내용에 엑셀 빈칸 채우기할 내용 (예 : 공백 채우기)

를 입력한 다음 “모두 바꾸기“를 선택해줍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그러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비어있던 셀에 모두 “공백 채우기”로 엑셀 빈칸 채우기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

[개인적인 실무 노하우] 이 방법은 견적서나 수량 산출서에서 빈칸을 0으로 만들어야 수식 오류(#N/A 등)를 방지할 때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눈에는 빈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페이스바(공백 문자)가 들어있는 경우에는 이 방법이 먹히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먼저 TRIM 함수를 써서 공백을 제거하거나, 찾기 및 바꾸기에서 ‘스페이스바 한 칸’을 찾아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바꿔주는 전처리 작업을 먼저 해야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3) Ctrl + Enter 활용

마지막 방법은 앞선 세션에서 활용하였던 찾기 및 이동과 “Ctrl + Enter” 를 활용하는 방법 입니다.

참고로 “Ctrl + Enter”는 연속하지 않는 셀에 데이터를 복사해서 입력하는 단축키 입니다.

(1)번과 같이 연속하는 셀 (아래로 연속으로 같은 데이터)가 아닐 경우 Ctrl로 셀을 여기저기 선택한 다음 데이터를 입력하고 “Ctrl + Enter”를 함께 눌러주면 입력한 정보가 동일하게 삽입되는 것을 활용하는 방법 입니다.

우선 모든 셀을 선택한 다음, 홈 메뉴에서 우측 리본 메뉴 중에서 편집 > 찾기 및 선택 > 이동순으로 선택해줍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이동 팝업 창이 나타나면 좌측 하단에 있는 “옵션…” 버튼을 눌러 줍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마지막으로 이동 옵션이 나타나면 “빈 셀”을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 줍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그러면 내가 선택한 열 중에서 빈셀만 회색으로 잡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다른 셀을 선택하지 않고,

빈칸의 상단에 있는 값을 자동으로 입력하고 싶다면 위의 셀을 누르거나,

빈칸 모두 동일하게 값을 입력하고 싶다면 특정 셀을 입력해준 다음,

“Ctrl + Enter” 를 함께 눌러주면 됩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그러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상단에 있는 셀과 동일한 내용이 빈칸에 삽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이렇게 Ctrl + Enter는 여러 개의 선택된 셀에 동일한 내용을 입력할 때 자주 활용되므로 매우 활용도가 높은 단축키 입니다.

[개인적인 실무 노하우 – 꿀팁 중의 꿀팁] 많은 분이 여기서 끝내버리는데, 그러면 큰일 납니다. 현재 빈칸들은 텍스트가 아니라 =윗셀이라는 ‘수식’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상태에서 정렬을 바꾸거나 행을 삭제하면 데이터가 뒤죽박죽 엉키게 됩니다. Ctrl + Enter로 채운 직후에는 반드시 [복사(Ctrl+C)] 한 뒤, 제자리에 [값으로 붙여넣기(마우스 우클릭 > ‘123’ 아이콘)]를 실행해 주세요. 수식을 텍스트로 고정해야만 비로소 완벽한 엑셀 빈칸 채우기가 완성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데이터가 깨지지 않고 안전하게 보존됩니다.


엑셀 빈칸 채우기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채우기 핸들을 더블 클릭했는데 작동하지 않아요.

A1. 채우기 핸들 더블 클릭 기능은 바로 왼쪽 열(Column)에 데이터가 연속적으로 입력되어 있을 때만 작동합니다. 왼쪽 열이 비어있거나 중간에 끊겨 있다면 엑셀이 어디까지 채워야 할지 판단하지 못해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럴 땐 수동으로 드래그하거나 왼쪽 열에 임시 데이터를 채우고 시도해 보세요.

Q2. 이동 옵션에서 ‘빈 셀’을 선택했는데 ‘해당하는 셀이 없습니다’라고 떠요.

A2. 눈으로 보기엔 빈칸 같지만, 실제로는 스페이스바(공백)가 입력되어 있거나, 수식의 결과가 빈칸(“”)으로 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해당 열을 선택하고 [데이터] 탭의 [텍스트 나누기]를 실행한 뒤 바로 [마침]을 누르면 진짜 빈 셀로 변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후 다시 시도해 보세요.

Q3. 1, 2, 3 처럼 숫자를 연속으로 늘리며 채우고 싶어요.

A3. 숫자 1만 입력하고 채우기 핸들을 그냥 드래그하면 1, 1, 1로 복사만 됩니다. 연속된 숫자(일련번호)로 채우고 싶다면 키보드의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채우기 핸들을 드래그하세요. 반대로 날짜 데이터는 그냥 드래그하면 하루씩 늘어나고, Ctrl을 누르고 드래그하면 같은 날짜가 복사됩니다.

Q4. 병합된 셀이 많은데 한 번에 풀고 빈칸을 채울 수 있나요?

A4. 네, 가능합니다. 전체 범위를 잡고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 버튼을 눌러 병합을 해제합니다. 그러면 데이터가 첫 행에만 남고 나머지는 빈칸이 되는데, 이때 위에서 설명한 3번 방법(이동 옵션 + Ctrl + Enter)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데이터를 채울 수 있습니다.

Q5. Ctrl + Enter는 어떤 원리인가요?

A5. 엑셀에서 Ctrl + Enter는 엑셀 빈칸 채우기 등에 사용되 ‘선택된 다중 영역에 동일한 값을 한 번에 입력’하는 단축키입니다. 이동 옵션으로 빈칸들을 다중 선택한 뒤, 수식을 입력하고 이 단축키를 쓰면 모든 빈칸에 동시에 수식이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FAQ 페이지에서도 “수식 팁과 요령”이라는 내용으로 간단하게 Ctrl+Enter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1. 단순 반복: 채우기 핸들 드래그 (꿀팁: 데이터 많을 땐 더블 클릭).
  2. 일괄 입력: 찾기 및 바꾸기 (Ctrl+H)로 빈칸을 0이나 특정 값으로 변경.
  3. 병합 해제 후: 이동 옵션(F5) > 빈 셀 > =윗셀 > Ctrl+Enter.
  4. 필수 노하우: 수식으로 채운 뒤에는 반드시 ‘값으로 붙여넣기’ 하여 데이터를 고정할 것.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셀 빈칸 채우기 방법, 엑셀 빈칸 자동채우기 방법에 대해 3가지 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채우기 핸들 드래그 방법과 찾기 및 바꾸기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Ctrl+Enter 사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엑셀 사용법 및 노하우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엑셀 텍스트 나누기, 엑셀 셀 분할 2분만에 끝내기!

엑셀 시트 합치기 30초내 끝내기 꿀팁! (엑셀 Sheet 이동,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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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an Woo

[전공]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UX(사용자 경험 연구)

[업무] 신기술 기반 사업 전략·기술 기획·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

ITmanual.net에서는 실생활,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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