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음량 제한 해제 10초 해결 방법 (최대 미디어 음량 85dB 및 100dB 수준 및 최적 설정 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음량 제한 해제 방법 – 갤럭시 최대 미디어 음량 제한 해제 설정 방법과 더불어 설정 가능한 음량 85dB 및 100dB 수준과 최적 설정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종종 갤럭시 음량 제한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소리 볼륨을 최대로 높이고 싶을 때, 더 이상 볼륨이 올라가지 않는 상황인데요. 가끔 밖에서 이어폰 없이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사람 많은 지하철 혹은 버스 같은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악을 들을 때, 혹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해 파티 분위기를 내고 싶은 상황에서 “조금만 더 볼륨이 커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때 기본 설정되어 있는 ‘갤럭시 음량 제한’ 때문에 볼륨을 더 높이려고 해도 한계가 있어 답답함을 느낄 수 잇습니다. 사실 이 기능은 청력 보호와 스피커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하드웨어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조절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외에서 소리를 잘 들으려면 볼륨이 더 필요할 수 있고, 특정 상황에서 큰 음량이 꼭 필요한 경우도 존재합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음량을 제한하는 기능을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시리즈에는 이 제한을 켜고 끌 수 있는 옵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음량 제한 해제 방법 – 갤럭시 최대 미디어 음량 제한을 해제 방법과 설정 가능한 음량 85dB와 100dB 수준과 최적 설정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최대 음량 제한이란?

갤럭시 최대 음량 제한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미디어 볼륨(음악, 동영상, 게임 등 멀티미디어 사운드)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이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기능입니다.

특히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할 때, 85dB부터 100dB 사이에서 음량 제한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 숫자만 보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쉽게 말하면 소리의 크기를 측정하는 단위가 dB(데시벨)이며, 수치가 높을수록 소리가 크다는 뜻입니다.

  • 85dB: 헤어드라이어, 시끄러운 교통 소음 수준
  • 90~95dB: 지하철 선로 옆에서 열차가 지나갈 때, 소음이 큰 공장 내 기계 작동 소리
  • 100dB 전후: 거리에서 드릴 공사를 할 때 나는 소음, 콘서트장 앞쪽 스피커에서 느끼는 큰 소리

즉, 85dB 정도만 되어도 이미 상당히 시끄러운 환경이며, 100dB쯤 되면 귀가 쉽게 피로해지고 잠깐 노출돼도 청력에 부담이 될 정도의 큰 소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에서는 이런 큰 음량으로 장시간 음악이나 영상을 재생하여 귀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갤럭시 음량 제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임의로 제한을 설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갤럭시 음량 제한 해제 설정 방법

갤럭시 음량 제한 해제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기기나 One UI 버전에 따라 메뉴 위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1. 설정 앱 실행 > ‘소리 및 진동’ 선택
갤럭시 홈 화면에서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설정 목록에서 ‘소리 및 진동’을 찾아 들어갑니다.

갤럭시 키보드 소리 끄기

2. 소리 및 진동 > “음량” 항목 선택
소리 및 진동 화면 안에 있는 “음량”을 선택합니다. 미디어, 벨소리, 알림 등 각종 사운드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메뉴로 이동하게 됩니다.

갤럭시 음량 제한 해제 방법

3. 우측 상단 점 3개 아이콘 선택 > “최대 미디어 음량” 선택
음량 화면 오른쪽 상단에 점 3개(더보기 메뉴)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것을 눌러 추가 옵션을 확인합니다. 점 3개 더보기 메뉴 중 ‘최대 미디어 음량’을 찾습니다. 이 항목을 누르면, 갤럭시 음량 제한 해제가 가능한 상세 화면이 나타납니다.

갤럭시 음량 제한 해제 방법

4. 갤럭시 음량 제한 해제 – “최대 미디어 음량” 스위치 해제
만약 “최대 미디어 음량 사용 중”으로 활성화되어 있다면, 스위치를 끄거나 “사용 안 함”으로 전환하면 됩니다. 이렇게 설정을 바꾸면, 갤럭시 음량 제한 해제가 되어 미디어 음량이 더 이상 제한되지 않고 원하는 만큼 올릴 수 있게 됩니다.

갤럭시 음량 제한 해제 방법

어느 정도로 음량 제한을 하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보통 85dB 이하에서 적당히 음악을 듣는 것을 권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나 국제 안전기구 등에서도 85dB 수준에서 하루 8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청력 손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85dB로도 잠깐 듣기에는 좋지만, 하루 종일 듣기에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100dB 이상의 음량은 긴 시간 노출 시 청력에 즉각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귀 건강을 위해서는 본인이 편안함을 느끼는 수준(약 70~80dB)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고, 큰 볼륨이 필요한 순간에만 잠시 85dB 이상으로 올리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할 때는 주변 소음을 막기 위해 (노이즈 캔슬링 등이 가능한) 제품을 활용하면, 굳이 볼륨을 너무 크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및 팁

  • 이어폰·헤드폰 청력 보호
    • 최대 음량 제한을 해제하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는 정말 큰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 시 청력 손상의 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볼륨을 확인하시고 조절해야 합니다.
  • 적정 볼륨 유지
    • 일반적으로 70~80dB 정도가 일상적으로 청취하기에 적합하고, 85dB 이상으로 높이는 것은 신중하게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 너무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큰 볼륨보다 노이즈 캔슬링 기기나 귀마개 등을 통해 소음을 줄이는 편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 벨소리·알림음 설정과는 별개
    • 최대 미디어 음량 설정은 음악이나 동영상 소리에 적용되는 것으로, 벨소리나 알림음 볼륨은 별도로 조절해야 할 수 있습니다.
  • 기기·버전에 따른 메뉴 차이
    • 갤럭시 S·노트·A·Z 시리즈 등 기종이나 One UI 버전,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메뉴 위치나 명칭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청력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
    • 일시적으로 볼륨을 높여도 되지만, 귀 건강을 위해 장시간 고음량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중이염·난청 등 청력 문제가 있는 분들은 전문가 상담 후 적절한 범위로 볼륨을 설정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최대 음량 제한은 사용자 청력 보호와 기기 스피커 보호를 위해 유용한 기능이지만, 때로는 상황에 따라 더 큰 볼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에서 소리 및 진동 → 음량 → 우측 상단 점 3개 → 최대 미디어 음량 → 사용 안 함 순서대로 진행하면 제한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85dB부터 100dB상당히 큰 소리이므로 장시간 노출 시 귀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심하면 청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되도록 70~80dB 정도, 필요 시에만 85dB 이상으로 올리는 방식을 권장 합니다.

참고로 소리가 안들리고 접근성 메뉴에서 설정하라는 오류 팝업이 뜬다면 여기 페이지(삼성전자 서비스)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 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갤럭시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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