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서는 엑셀 인쇄영역 설정 방법, 엑셀 프린터영역 설정 뿐만 아니라 엑셀 인쇄 세부 설정 방법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생산성 도구 툴 중에 하나인 엑셀은 윈도우 운영체제의 가장 의미있는 킬러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으로 왠만한 기초적인 자료 분석이나 통계 등을 사용할 때 이 정도의 가성비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데이터 정리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일반적인 문서 작성에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보고서용 문서 작성이 아니더라도 가끔 프린트 결과물을 확인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간혹 엑셀의 경우 인쇄영역 설정이 잘못되어 불필요한 여백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반대로 데이터가 중간에 잘려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엑셀 인쇄 영역 설정하는 방법, 엑셀 프린트 영역 설정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엑셀 인쇄 영역 설정 방법
엑셀 인쇄 영역 설정의 가장 기본은 아래에 표시한 점선으로 나타나는 “인쇄영역 선” 입니다.
해당 인쇄영역 선을 넘어가면 다른 페이지에 인쇄를 해서 데이터가 잘려서 보여지게 됩니다.
엑셀 문서를 작성할 때는 엑셀 인쇄영역 설정이 꼬이지 않도록 항상 인쇄영역 선 위치를 알아두어야 합니다.
1. 엑셀 인쇄영역 설정 – 페이지 배율 변경 (페이지 레이아웃 > 페이지 설정 > 배율 설정)
위와 같이 신경써서 문서를 작성했음에도 무언가 여백이 많이 남거나 아니면 반대로 데이터가 잘릴 것 같으면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페이지 레이아웃 배율 조절입니다.
전체적인 콘텐츠의 크기를 줄이거나 늘려서 인쇄할 때 맞추는 방법인데요,
(상단 탭) 페이지 레이아웃 > 페이지 설정 내 “배율” 설정
을 통해 가능합니다. 배율을 늘리거나 줄이면서 인쇄영역 선을 보고 엑셀 인쇄영역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2. 엑셀 인쇄영역 설정 – 페이지 나누기 미리 보기 (우측 하단 세번째 버튼)
페이지 레이아웃의 배율로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 우측 하단에 있는 “페이지 나누기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 엑셀 인쇄영역 설정을 진행합니다.
해당 버튼을 엑셀의 우측하단의 확대/축소 슬라이드바 왼쪽에 위치한 버튼 입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인쇄 영역이 파란선으로 나타나는데,
세로, 가로 방향으로 있는 파란선을 이동시키면 해당 선에 맞춰서 엑셀 인쇄영역 설정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2가지 방법을 병행해서 엑셀 인쇄영역 설정, 엑셀 프린트영역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아래 세션에서는 엑셀 인쇄 세부 설정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엑셀 인쇄 세부 설정
엑셀 인쇄영역 설정 최적화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엑셀 인쇄 세부 설정을 한 다음 인쇄가 가능합니다.
우선 좌측 상단에 있는 “파일” 탭을 누르면 인쇄 설정이 가능합니다.
1. 파일 > 인쇄 > 활성시트/ 전체 통합 문서/ 선택 영역 인쇄 설정
파일 화면에서 좌측의 인쇄 탭을 누르면 상세 인쇄 설정이 가능합니다.
우선 엑셀 인쇄 영역에 대해서 기본 “활성 시트 (현재 포커싱되어 있는 시트) 인쇄”가 기본으로 되어 있는데요,
전체 통합 문서나 선택 영역만 인쇄하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2. 파일 > 인쇄 > 인쇄 용지 선택
A4라고 적힌 부분을 누르면 인쇄할 용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 우측에 있는 미리보기를 확인하여 원하는 여백 크기, 콘텐츠 크기로 나타나는지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3. 파일 > 인쇄 > 페이지 설정
마지막으로 엑셀 인쇄 세부설정 중 고급 설정 (여백 또는 머리글/바닥글 등)에 대해서는 우측 하단에 “페이지 설정”이라고 적힌 텍스트 버튼을 눌러서 가능합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여기 링크에서 엑셀 페이지 설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엑셀 인쇄 세부 설정까지 완료하면 원하는 구성대로 엑셀 인쇄가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셀 문서를 작성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엑셀 인쇄 영역 설정하는 방법, 엑셀 프린트 영역 설정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엑셀 사용법 및 노하우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