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웃룩 맞춤법 검사 끄기 방법,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Outlook)에서 이메일 작성 시 실시간으로 나타나는 맞춤법 및 문법 검사 기능을 일시적으로 또는 완전히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Outlook)은 이메일 작성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법 및 문법 검사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우리가 메일 본문을 작성하는 동안, 아웃룩은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분석하여 오타나 띄어쓰기 오류, 문법에 맞지 않는 표현이 발견되면 해당 단어 아래에 빨간색 또는 파란색 밑줄을 표시해 줍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실수를 즉각적으로 인지하고 수정하도록 도와주어, 최종적으로 발송되는 메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동 검사 기능이 때로는 작업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중요한 내용의 장문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복잡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사소한 맞춤법 오류 표시에 자꾸 신경이 쓰여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아웃룩의 맞춤법 검사 설정을 잠시 해제하는 것입니다. 아웃룩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실시간 맞춤법 및 문법 검사 기능을 손쉽게 켜고 끌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S 아웃룩 맞춤법 끄기 방법, 아웃룩 옵션 메뉴를 통해 이메일 작성 중 나타나는 빨간 밑줄, 즉 실시간 맞춤법 및 문법 검사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Outlook 아웃룩 맞춤법 검사 기능 해제 방법
이메일을 작성하는 중에 나타나는 빨간 밑줄(맞춤법 오류)과 파란 밑줄(문법 오류)을 없애기 위해 아웃룩 맞춤법 검사 끄기 설정은 아웃룩 옵션을 통해 몇 단계만 거치면 간단하게 설정 가능 합니다.
1. 아웃룩 실행 및 ‘파일’ 메뉴 > ‘옵션’ 메뉴 선택
먼저, 아웃룩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프로그램이 열리면 왼쪽 상단에 있는 [파일] 탭을 선택하여 메뉴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파일] 탭을 클릭하면 계정 정보 화면이 나타납니다. 화면 왼쪽의 파란색 배경 메뉴 목록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옵션]을 선택 합니다 (또는 더 보기… 에서 옵션을 선택합니다.)
2. Outlook 옵션 창에서 ‘메일’ 탭으로 이동 > ‘맞춤법 및 자동 고침’ 버튼 선택
‘Outlook 옵션’이라는 새로운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이 창의 왼쪽 메뉴 목록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메일] 탭을 선택합니다.
[메일] 탭의 오른쪽 설정 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 내리면 ‘메시지 작성’이라는 섹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섹션 안에 있는 [맞춤법 및 자동 고침…] 버튼을 선택합니다.
5. ‘언어 교정’ 설정 변경하기
[맞춤법 및 자동 고침…] 버튼을 누르면 ‘편집기 옵션’이라는 또 다른 대화상자가 열립니다.
① 왼쪽 메뉴에서 [언어 교정]을 선택합니다.
② 오른쪽 화면에서 ‘Outlook에서 맞춤법 검사’ 라는 섹션을 찾습니다.
③ 이 섹션 안에 있는 여러 체크박스 옵션 중에서 아래의 항목들의 체크를 해제합니다.
* 입력할 때 자동으로 맞춤법 검사 : 실시간 오타 검사(빨간 밑줄) 기능을 끕니다.
* 입력할 때 문법 오류 표시 : 실시간 문법 검사(파란 밑줄) 기능을 끕니다.
* 맞춤법 및 문법 동시 검사 : 맞춤법 검사 시 문법도 함께 검사하는 옵션을 끕니다.
④ 모든 설정 변경이 끝났으면, 오른쪽 하단의 [확인] 버튼을 눌러 ‘편집기 옵션’ 창을 닫고, 이어서 ‘Outlook 옵션’ 창의 [확인] 버튼도 눌러 모든 변경 사항을 저장합니다.
6. 아웃룩 맞춤법 검사 설정 해제 확인
이제 새 이메일 작성 창을 열거나 기존의 작성 중이던 창으로 돌아가 봅니다. 이전에 맞춤법 오류로 빨간 밑줄이 표시되었던 단어들 아래에서 밑줄이 모두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아웃룩 맞춤법 검사 해제가 되어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텍스트 초안 작성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맞춤법 검사’ 방법에 대해 가볍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S 아웃룩 맞춤법 끄기 방법, 아웃룩 옵션 메뉴를 통해 이메일 작성 중 나타나는 빨간 밑줄, 즉 실시간 맞춤법 및 문법 검사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 진입 경로: 아웃룩 [파일] → [옵션] → [메일] → [맞춤법 및 자동 고침…] 버튼 클릭
- 설정 변경: ‘편집기 옵션’ 창에서 [언어 교정] 탭 선택
- 핵심 옵션 해제:
- ‘입력할 때 자동으로 맞춤법 검사’ 체크 해제 → 실시간 오타 검사(빨간 밑줄) 끄기
- ‘입력할 때 문법 오류 표시’ 체크 해제 → 실시간 문법 검사(파란 밑줄) 끄기
- 마무리: [확인] 버튼을 눌러 모든 창을 닫고 아웃룩 맞춤법 검사 끄기 설정을 저장합니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이 필요할 때, 이 방법을 활용하여 아웃룩 맞춤법 검사 기능을 잠시 꺼두고 이메일 작성에 몰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이메일 계정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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