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MS Word 워드 문서 작업 시 나타나는 지렁이 같은 밑줄, 즉 맞춤법 및 문법 검사 기능을 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워드 빨간줄 지우기 방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글은 아래 테스트 날짜와 기기, 앱 버전에서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 완료 하였습니다.
테스트 날짜 : 25년 10월 5일
윈도우 버전 : Windows 11 Home / 24H2
사용기기 : Microsoft Surface Pro 11th Edition
프로그램명/버전 : Microsoft 365 / Word / 버전 2509
MS 워드(Microsoft Word)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경우 특히 자주 사용되는 문서 작성 도구로 MS 오피스 제품군의 일부로,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과 함께 사용됩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기능과 도구를 제공하여 손쉽게 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워드를 사용할 때 가끔 특정 단어 아래에 빨간색 줄이 그어진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실은 이 빨간색 줄은 워드의 맞춤법 및 문법 검사 기능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 기능은 문서 작성 시 오타나 문법적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 문장에서 ‘thier’ 대신 ‘their’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thier’라고 잘못 작성하면 워드는 이 단어 아래에 빨간색 줄을 그어 오류를 지적합니다.
그러나 워드를 특정 용도로 사용할 때, 예를 들어 스크린샷을 찍거나 특정한 텍스트를 강조하는 경우, 이 빨간색 밑줄은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프로그래밍 코드, 전문 용어, 혹은 다른 언어의 단어를 사용할 때, 맞춤법 및 문법 검사 기능은 이러한 단어를 잘못된 단어로 간주하고 밑줄을 그어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사용되는 용어나 코드 조각은 일반적인 언어 규칙에 따라 검토되지 않기 때문에, 워드는 이러한 용어를 오류로 인식하고 밑줄을 그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워드 맞춤법 및 문법 검사 기능을 일시적으로 끄거나 해당 단어에 대해 ‘건너뛰기’ 명령을 사용하여 오류로 표시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워드 빨간줄 지우기, 워드 맞춤법 및 문법 검사 표시 항목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워드 맞춤법 및 문법 오류 검사 기능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워드 빨간줄 지우기 방법, 워드에서 맞춤법 및 문법 오류 검사 결과로 나타나는 밑줄을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워드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MS 워드 띄어쓰기 점 없애기 방법 3초 해결 (+서식기호 편집기호 삭제 단축키)
MS 워드 화살표 없애기 1분 끝내기
MS Word 워드 특수문자 단축키 입력 방법, 자음 + 한자키 기호 입력 안됨
MS 워드 자동번호 매기기 해제 및 설정 방법
MS 워드 자동저장 끄기 켜기 설정 및 자동 복구 파일 위치 확인 방법 10초 끝내기
워드 글자간격 장평 및 줄간격 설정, 단축키 3분내 끝내기
워드 맞춤법 및 문법오류 검사 기능이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서의 맞춤법 및 문법 오류 검사 기능은 사용자가 문서를 작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언어적 실수를 감지하고 수정을 제안함으로써 글쓰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기능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맞춤법 검사:
사용자가 문서에 단어를 입력하면, 워드는 그 단어가 사전에 등록된 정확한 철자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사용자가 잘못된 철자의 단어를 입력하면, 워드는 그 단어 아래에 빨간색 파선을 그어 오류를 지적합니다. 예를 들어, ‘IT Manaul’라고 잘못 입력하면, 워드는 빨간색 파선을 아래에 긋고 해당 단어 위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올바른 철자인 ‘Manual’로 수정할 것을 제안합니다.
2. 문법 검사:
문법 검사 기능은 단순한 맞춤법 오류뿐만 아니라 문장 구조와 문법적 정확성도 검토합니다. 이 기능은 문장이 언어의 문법 규칙에 맞게 구성되었는지 확인하고, 잘못된 문법 구조를 사용했을 경우 이를 지적합니다. 예를 들어, ‘IT manual are very important … ‘라는 문장에는 주어와 동사의 수가 일치하지 않는 오류가 있습니다. 워드는 이를 감지하고 파란색 밑줄 두 개를 긋고 해당 단어 위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문법 오류가 나타난 ‘are’ 부분을 ‘is’로 수정하도록 제안합니다.
맞춤법 및 문법 오류 검사 기능은 워드 사용자가 더 전문적이고 정확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해당 기능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워드 빨간줄 지우기 (워드 파란색 2줄 없애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워드 빨간줄과 파란줄의 정체
워드 빨간줄 지우기를 실행하기 전에, 이 밑줄들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 워드 빨간줄 (물결 모양): 맞춤법 오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빨간 밑줄은 '맞춤법 오류'를 의미합니다. 워드에 내장된 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단어나 명백한 오타 아래에 표시됩니다. (예: itmanual → it manual)
- 워드 파란줄 (이중선): 문법 및 서식 오류 파란색 이중 밑줄은 맞춤법은 맞지만 문법적으로 어색하거나(예: 주어와 동사의 불일치), 띄어쓰기 규칙에 맞지 않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예: 나는 학교를 갔었다 → 나는 학교에 갔었다)
워드 빨간줄 지우기 : 특정 단어만 예외 처리하기 (개인 추천)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쓰는 방법 입니다. 맞춤법 검사 기능의 유용한 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내가 올바르다고 확신하는 특정 단어(고유명사, 전문 용어 등)에만 빨간 줄이 나타나지 않도록 예외 처리하는 것입니다.
1. ‘사전에 추가’로 영구 예외 등록
- 빨간 밑줄이 그어진 단어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 나타나는 메뉴에서 [사전에 추가]를 선택합니다.
이제 해당 단어는 워드의 사용자 사전에 등록되어, 앞으로 이 PC에서 작성하는 모든 문서에서 더 이상 오류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워드 빨간줄 지우기의 가장 지능적인 방법입니다.
2. ‘모두 건너뛰기’로 현재 문서에서만 무시
- 빨간 밑줄이 그어진 단어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 [모두 건너뛰기]를 선택하면, 현재 열려 있는 문서 내에서 해당 단어의 모든 빨간 밑줄이 일시적으로 사라집니다. 문서를 닫았다가 다시 열면 밑줄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제 해당 단어는 워드의 사용자 사전에 등록되어, 앞으로 이 PC에서 작성하는 모든 문서에서 더 이상 오류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워드 빨간줄 지우기의 가장 지능적인 방법입니다.
워드 빨간줄 지우기 설정 방법 (맞춤법, 문법 기능 설정)
워드 빨간줄 없애기를 위해 맞춤법 및 문법 오류 검사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는 맞춤법 검사 기능이 전혀 필요 없다. 모든 빨간 줄을 영구적으로 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확실한 방법입니다.
1. 파일 > “옵션” 선택
우선 MS 워드 옵션 기능에 진입하기 위해 좌측 상단에 있는 “파일” 메뉴 탭을 선택합니다.
그 다음 아래 이미지와 같이 좌측 파일 설정 항목 중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더보기” 항목을 누른 다음, “옵션” 버튼을 선택합니다.
2. Word 옵션 > “언어 교정” 선택 > 맞춤법 및 문법 검사 체크 해제
좌측 리스트 중에서 “언어 교정”을 선택한 다음, 워드 빨간줄 지우기 // 워드 파란색 2줄 없애기를 위해 우측에 있는 항목 중에 “맞춤법 및 문법 검사 항목”을 체크 해제한 다음, 우측 하단의 “확인” 버튼을 눌러 줍니다. 아래 2가지 항목을 체크 해제해주면 됩니다.
- 입력할 때 자동으로 맞춤법 검사
- 입력할 때 문법 오류 표시
위와 같이 “맞춤법 및 문법 오류” 관련 항목을 체크해제한 상태로 설정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MS워드 빨간줄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지원 페이지에서 워드 맞춤법 및 문법 검사에 대해 가볍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워드 맞춤법 및 문법 오류 검사 기능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워드 빨간줄 지우기 방법, 워드에서 맞춤법 및 문법 오류 검사 결과로 나타나는 밑줄을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워드 빨간줄 지우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워드 빨간줄 지우기’를 했는데, 인쇄할 때 정말 안 나오나요?
A1: 네, 전혀 인쇄되지 않습니다. 빨간 줄과 파란 줄은 오직 편집 화면에서만 보이는 ‘보조 도구’일 뿐, 실제 인쇄물이거나 PDF로 변환된 파일에는 절대로 반영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 기능은 화면 캡처 시에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Q2: 맞춤법 검사 기능을 완전히 끄면 어떤 단점이 있나요?
A2: 가장 큰 단점은 스스로 오타를 찾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워드의 맞춤법 검사 기능은 매우 정교하여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소한 오타를 잡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영구적으로 끄는 것보다는, 자주 사용하는 전문 용어나 고유명사를 ‘사전에 추가’하여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문서 품질을 높이는 데 더 유리합니다. 이것이 저의 개인적인 노하우이자 추천 방법입니다.
Q3: 끈 맞춤법 검사 기능을 다시 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진행했던 방법의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파일] > [옵션] > [언어 교정]으로 이동하여, ‘입력할 때 자동으로 맞춤법 검사’와 ‘입력할 때 문법 오류 표시’ 항목에 다시 체크하고 [확인]을 누르면 즉시 기능이 복원됩니다.
Q4: 회사 정책 때문에 [옵션] 메뉴에 들어갈 수 없는데, 임시로 끌 방법은 없나요?
A4: 네, 있습니다. 워드 창 하단의 상태 표시줄에서 ‘언어'(예: 한국어) 부분을 클릭합니다. ‘언어’ 설정 창이 나타나면, ‘맞춤법 및 문법 검사를 하지 않음’ 항목에 체크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 방법은 현재 문서 또는 선택한 텍스트에만 적용되는 임시적인 워드 빨간줄 지우기 방법으로 유용합니다.
Q5: 영어 문서를 작성하는데 한글 맞춤법 기준으로 빨간 줄이 생겨요.
A5: 이는 해당 텍스트의 ‘교정 언어’가 잘못 설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영어 텍스트 전체를 선택한 후, 워드 하단 상태 표시줄의 언어(한국어) 부분을 클릭하여 교정 언어를 ‘영어(미국)’ 등으로 변경해주면, 영어 문법에 맞게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워드 사용법 및 노하우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워드 글자간격 장평 및 줄간격 설정, 단축키 3분내 끝내기
작성자 : Sean Woo
[전공]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UX(사용자 경험 연구)
[업무] 신기술 기반 사업 전략·기술 기획·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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