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앱 추적 허용 설정 방법과 함께 아이폰 앱 추적 허용 설정이 안될 때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실 아이폰 앱 추적 허용 방법에 대해서 정리하기 전에 아이폰 앱 추적 허용 위험성에 대해서도 정리해보았는데요, 아이폰 앱추적 투명성 설정이란 무슨 의미인지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실은 아이폰 앱 추적 허용이 필요한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 게임이나 무료 콘텐츠 사용을 위한 용도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앱에 추적 금지 요청”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벤트 참여 및 확인을 위해 추적 허용을 해달라는 것 입니다.
실은 리워드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만 쓴다면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앱에 추적을 허용한다는 것은 그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기 위한 목적이 존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앱 추적 허용 방법 및 아이폰 앱 추적 허용이 안될 때 해결 방법에 대해서 정리할 예정이지만, 그 전에 먼저 아이폰 앱 추적 금지 기능이 무슨 의미인지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폰 앱 추적 투명성이란? 아이폰 앱 추적 허용?
주변을 살펴보면 아이폰 앱 추적 허용이 무슨 뜻인지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잘 생각해보면 어느 순간부터인가 새로 앱을 다운받아서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을 보게 된 경험이 있을테고 무엇을 선택해야하는지 고민했던 기억이 있을 것 입니다.
이 기능에서 아래에 표시한 바와 같이
“개인 맞춤 광고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정보 취득을 막기 위해 “앱에 추적 금지 요청”을 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검색엔진에서 미국 여행을 검색하고 나서 페이스북을 열었더니 뉴스피드에 쫘르륵 북미 항공권 광고가 뜨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와 비슷하게 무언가 검색엔진 등에서 검색한 키워드가 다른 앱에서 맞춤형 광고로 나타나는 경험이 있을텐데요,
광고주들이 맞춤형 광고로 아이폰 사용자의 일상에 침투하기 위해 우리가 모르는 사이의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에 가깝게 취득해서 이를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정식 명칭으로는 “아이폰 앱 추적 투명성, ATT, App Tracking Transparency”라고 부르는 정책 이 시작되었습니다. 실은 iOS15에서 자리잡은 기능이긴 하지만 이전 iOS 14.5 업데이트와 함께 시행되었습니다.
이 정책은 페이스북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강력하게 반발하여 화제가 됐던 정책이기도 한데요,
iOS 14.5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결국 아이폰 모든 앱의 광고식별자(IDFA) 값은 0이 되고, 앱 개발자들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동의를 얻어야만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를 추적하는 데 사용하는 데이터나 연결된 데이터 항목들도 아래와 같이 투명하게 나타나게 되었지요.
그래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게다가 새롭게 다운받은 모바일앱을 실행하면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하도록 허용하겠냐” 라는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나타나서 아이폰 앱 추적 허용 여부를 체크할 수도 있게 된 것 입니다.
당연히 이 기능은 아이폰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강화,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를 위한 기능입니다.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모바일앱이나 웹사이트가 이용자의 검색이나 앱 사용 기록을 추적할 때 팝업을 띄워 동의를 받도록 함으로써 iOS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주고 개인 정보 활용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강화한 것으로 굉장히 개인적으로는 의미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아이폰 앱 추적 금지를 설정을 허용하게 되면 당연히 사용자에 대한 개인정보 등이 광고 업체 등에 제공됩니다. 아래에 설명하는 아이폰 앱 추적 허용 방법 설명에 앞서서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폰 앱 추적 허용 설정 방법
그러면 이러한 아이폰 앱추적 허용 설정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맨 처음 해당 팝업창으로 나타난 이후에 설정이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아이폰 설정 기능에서 빠르고 손쉽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1. 기본 설정 앱 > “개인 정보 보호” 선택
아이폰 기본 설정 앱을 실행시킨 다음 “개인 정보 보호” 항목을 선택합니다.
2. 개인 정보 보호 > “추적” 선택
개인 정보 보호 화면이 나타나면 “추적” 부분을 눌러줍니다. 참고로 이 기능은 iOS14.5 업데이트 이후에 보강되어 구성된 기능으로 만일 나타나지 않는다면 iOS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3. 추적 > “앱이 추적을 요청하도록 허용” 활성화
추적 화면이 나타나면 가장 상단에 있는 “앱이 추적을 요청하도록 허용” 부분을 설정해주면 됩니다.
이 부분이 켜져 있으면(활성화 되어 있으면) 아이폰 앱추적 허용을 하는 것이고, 만일 꺼져 있다면 아이폰 앱추적 금지 설정이 된 것 입니다.
이와 더불어 하단에 개별 모바일앱마다 아이폰 앱 추적 허용 여부 설정이 가능합니다.
가령 아래와 같이 상단에 “앱이 추적을 요청하도록 허용” 부분을 비활성화 하게 되면 하단에 안내가 적혀있는 바와 같이 앱 추적 요청이 모두 자동으로 금지됩니다.
아이폰 앱 추적 허용 안될 때, 설정 안될 때 해결법
위와 같은 방법으로 기본적으로 아이폰 앱 추적 설정이 가능하나 가령 아래와 같이 앱이 추적을 요청하도록 허용 부분이 비활성화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1. 스크린타임 내의 Apple 광고를 허용
2.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내의 위치서비스 켬
기본적으로 2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참고로 미성년자가 사용하는 기기의 경우 아이폰 앱 추적 허용이 안됩니다. 만일 해당 기기에서 앱추적 허용을 하고자 한다면 애플 계정의 나이 변경을 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애플 고객센터의 여기링크를 참고하면 됩니다.
그럼 앞서 설명한 2가지 방법을 통한 아이폰 앱 추적 허용이 안될 때 해결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스크린타임 내의 Apple 광고 허용 방법
1) 설정 > “스크린 타임” 선택
아이폰 기본 설정 앱을 실행한 다음 “스크린 타임”을 선택합니다.
2) 스크린타임 >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제한” 선택
아래와 같은 스크린 타임 화면이 나타나면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제한”을 선택합니다.
3)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제한 > “Apple 광고” 선택
콘텐츠 및 개인 정보 보호 제한 화면이 나타나면 Apple 광고 부분을 선택해줍니다.
4) Apple 광고 > “허용” 선택
Apple 광고 부분에서 “허용”을 선택해줍니다.
2.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내의 위치서비스 켬
만일 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해결이 안될 경우 개인 정보 보호 내의 위치서비스를 활성화 해봅니다.
1)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선택
아이폰 기본 설정 앱을 실행시킨 다음 개인 정보 보호 항목을 선택한 다음 “위치 서비스” 항목을 선택합니다.
2) 위치 서비스 > “위치 서비스” 활성화
위치 서비스 화면에서 위치 서비스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만일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리부팅 후 애플 계정 자체가 미성년자가 아닌 성년 연령 이후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아이폰 앱 추적 허용에 대해서 아이폰 앱 추적 투명성이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아이폰 앱 추적 허용 방법과 함께 앱추적 설정 자체가 안될 때 해결 방법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아이폰 관련 사용법 및 노하우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 긴급구조요청, 긴급연락처 설정 방법 (아이폰 sos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