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GPS 끄기, 아이폰 앱별로 따로따로 위치서비스 활성화 비활성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아래 날짜에 해당 기기로 동작 여부를 직접 확인 하였습니다.
테스트 날짜 : 25년 11월 27일
사용 기기 : 아이폰 17 Pro
버전 : iOS 26.1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지도 앱의 길 안내, 날씨 앱의 현재 위치 날씨, 배달 앱의 배달 주소 확인 등 내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수많은 편리한 서비스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모든 기능은 아이폰에 내장된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덕분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 ‘위치 정보’는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만큼이나 민감하고 중요한 개인정보입니다. 내가 언제 어디를 방문했고, 얼마나 머물렀는지에 대한 기록은 나의 생활 패턴, 관심사, 심지어 건강 상태까지 유추할 수 있는 데이터를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애플(Apple)은 이러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iOS 14.5부터 도입된 ‘앱 추적 투명성(ATT)’ 정책과 마찬가지로, 위치 정보 접근에 대해서도 사용자에게 매우 강력한 제어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제가 설치한 모든 앱이 24시간 내내 제 위치를 추적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매우 찝찝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는 지도나 배달 앱처럼 ‘반드시’ 위치 정보가 필요한 앱을 제외한, 대부분의 SNS나 일반 앱들은 위치 접근 권한을 ‘안 함’으로 설정하거나, ‘다음에 묻기’로 설정하여 내 위치 정보 제공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처럼 중요한 내 위치 정보를 완벽하게 제어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아이폰 GPS 끄기(위치 서비스 전체 끄기) 방법과, 각 앱별로 권한을 스마트하게 조절하는 방법, 그리고 꼬여버린 위치 정보 설정을 초기화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아이폰 위치 서비스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 사진 위치 끄기 1분 해결, 아이폰 카메라 gps 저장 해제 방법
아이폰 사진 날짜 변경, 아이폰 카메라 촬영 시간 및 위치정보 바꾸기
아이폰 GPS 끄기 설정 방법 (위치 서비스 전체 비활성화)
가장 강력한 아이폰 GPS 끄기 방법입니다. 이 설정을 켜면, 지도 앱을 포함한 모든 앱과 시스템 서비스가 사용자의 GPS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1. 아이폰 기본 설정 앱 >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선택
아이폰 기본 설정 앱에 들어가서 하단으로 스크롤을 내린 다음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부분을 선택합니다. (아래 캡쳐 이미지는 iOS26 이전 UI 메뉴명이지만 메뉴 위치는 동일 합니다.)

2.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누르기
개인 정보 보호 화면이 표시되면 다시 “위치 서비스”라는 항목을 찾아 눌러줍니다. 만일 위치 정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 항목이 “켬”으로 되어 있을 것 입니다.

3. 위치 서비스 > “위치 서비스” 비활성화
위치 서비스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가장 상단에 있는 “위치 서비스” 항목을 비활성화 해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모든 앱의 대해 위치 서비스가 비활성화되지만, 나의 iPhone 찾기를 사용하여 분실 모드를 활성화하는 경우 앱에 대해 개인 맞춤화된 위치 서비스 설정이 일시적으로 복원됩니다.”
다시 하단에 있는 아이폰 GPS 끄기를 클릭하면 끄기 설정이 완료됩니다. 물론 다시 위치서비스 켜기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반대로 활성화 하면 됩니다.

추가로 “나의 위치 공유” 항목을 선택하면 “나의 iPhone 찾기” 가 나타납니다.
위치 서비스를 비활성화 하더라도 “나의 iPhone 찾기”를 “끔” 으로 설정하면 사용자가 아이폰 및 기타 지원되는 액세서리가 지도에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분실 시에 해당 아이폰을 찾을 수 없게 되므로 이 부분은 아래와 같이 활성화 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앱별로 아이폰 GPS 끄기 설정 방법 (추천하는 방법)
사실 GPS를 완전히 끄는 것은 지도나 날씨 앱까지 먹통이 되게 만들어 매우 불편합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아이폰 GPS 끄기를 전체적으로 하는 대신, 앱별로 권한을 필요한 만큼만 부여하는 것입니다.
1. 아이폰 설정 앱 > “개인 정보 보호” 누르기
아이폰 설정 앱에 들어가서 하단으로 스크롤을 내린 다음 “개인 정보 보호” 부분을 선택해줍니다.

2.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누르기
개인 정보 보호 화면이 나타나면 다시 “위치 서비스”라는 항목을 찾아 선택합니다.

3. 위치서비스 > 스크롤 아래로 내리기 > 위치서비스 설정할 앱 선택하기
위치 서비스 화면이 나타나면 위치서비스를 사용하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항목들과 함께 위치 서비스 사용 여부와 범위가 표시됩니다. 우선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줍니다.

그 다음 아래와 같이 위치 서비스를 설정할 앱을 선택해줍니다. 여기에서는 예시로 “카카오톡”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4. 위치 접근 허용 범위 설정
위치 서비스를 사용하는 앱을 지정해서 들어오면 위치 접근 허용 서비스에서는 “안함” , “다음번에 묻기 또는 내가 공유할때”, “앱을 사용하는 동안”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정확한 위치를 활성화 시키면 구체적인 사용자의 위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iOS18 이후 또한 ‘항상’ 옵션이 추가 되었는데요, 배터리 소모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항상’ 옵션은 선택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해당 앱 사용중에 위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겠다면 “안함” 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참고로 보통의 경우에는 “앱을 사용하는 동안” 으로 설정을 해두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위치 및 개인정보 보호 재설정 (권한 꼬임 해결)
“분명히 권한을 다 껐는데도 앱이 위치를 요구하는 것 같아요!”
만약 앱들의 위치 권한 설정이 꼬여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모든 앱의 위치 및 개인정보 보호 권한을 최초 설치 상태로 되돌리는 ‘재설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1.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iPhone 재설정으로 이동하기
[설정] 앱을 실행하여 [일반]으로 이동한 후, 화면 가장 아래에 있는 [전송 또는 iPhone 재설정]을 탭합니다.

2. ‘재설정’ 선택하기
화면 하단의 [재설정] 버튼을 탭합니다. (상단의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누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3. ‘위치 및 개인정보 보호 재설정’ 실행하기
여러 재설정 옵션 중에서 [위치 및 개인정보 보호 재설정]을 선택합니다. 아이폰 암호를 입력하면, 모든 앱의 위치 정보 및 개인정보 접근 권한이 초기화됩니다. 이후 앱을 실행할 때마다 권한을 다시 요청하게 됩니다.

아이폰 GPS 끄기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아이폰 GPS 끄기'(위치 서비스 전체 끄기)를 하면 배터리가 더 오래 가나요?
A1: 네,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GPS 모듈은 아이폰 부품 중 전력 소모가 꽤 큰 편에 속합니다. GPS를 완전히 끄면 백그라운드에서의 모든 위치 추적 활동이 중단되므로 배터리 절약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 앱 등을 전혀 쓸 수 없게 되므로, 개인적으로 앱별로 관리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Q2: ‘나의 iPhone 찾기’까지 꺼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A2: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설정 > 내 이름 > 나의 찾기 > 나의 iPhone 찾기까지 비활성화하면, 아이폰을 분실했을 때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아이폰 GPS 끄기와 상관없이 ‘나의 iPhone 찾기’는 항상 켜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Q3: 아이폰 카메라에도 GPS 설정이 있나요? 사진에 위치가 저장되는 게 싫어요.
A3: 네,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 서비스 목록에서 ‘카메라’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위치 접근 권한을 ‘안 함’으로 설정하면, 앞으로 찍는 사진에 GPS 위치 정보(EXIF 메타데이터)가 저장되지 않아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Q4: ‘위치 서비스’ 목록 맨 아래에 ‘시스템 서비스’는 뭔가요?
A4: ‘시스템 서비스’는 아이폰 OS 자체가 사용하는 위치 정보입니다. (예: 지역 기반 광고, 시간대 자동 설정, 긴급 통화 등) 여기서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예: ‘위치 기반 제안’, ‘제품 향상’)을 끄면 배터리 절약에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5: 아이폰 GPS 끄기 설정이 아이패드나 맥북에도 연동되나요?
A5: 아니요, 위치 서비스 권한은 각 기기별로 독립적으로 설정됩니다. 아이폰에서 GPS를 껐다고 해서 아이패드의 GPS가 꺼지지는 않습니다.
요약 정리
- 문제 상황: 내 위치 정보가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고 싶거나, 관련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싶을 때.
- 가장 강력한 방법 (아이폰 GPS 끄기):
-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 서비스로 이동.
- 맨 위 ‘위치 서비스’ 토글 스위치를 ‘끔’. (단, 지도 앱 등 모든 관련 기능 중단됨)
- 가장 스마트한 방법 (앱별 끄기 / 개인 노하우):
-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 서비스로 이동.
- 스크롤을 내려 각 앱(예: 인스타그램)을 탭한 후, 권한을 ‘안 함’ 또는 ‘앱을 사용하는 동안’으로 개별 설정. (가장 권장)
- 설정 오류 해결 (초기화):
-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iPhone 재설정 > 재설정 > 위치 및 개인정보 보호 재설정.
- 필수 유지 기능:
- 아이폰 GPS 끄기를 하더라도, 분실에 대비해 ‘나의 iPhone 찾기’ 기능은 항상 켜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더 이상 불필요한 위치 정보 노출을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폰 GPS 끄기 및 앱별 설정을 통해 내 개인정보의 주도권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애플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관련해서는 여기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아이폰 위치 서비스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 사진 위치 끄기 1분 해결, 아이폰 카메라 gps 저장 해제 방법
아이폰 사진 날짜 변경, 아이폰 카메라 촬영 시간 및 위치정보 바꾸기

작성자 : Sean Woo
[전공]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UX(사용자 경험 연구)
[업무] 신기술 기반 사업 전략·기술 기획·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
ITmanual.net에서는 실생활,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스마트폰(아이폰·갤럭시)·운영체제·각종 앱/프로그램·IT기기 활용 노하우를 실생활 중심 IT 매뉴얼로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