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오피스 한글 읽기전용 해제 및 설정 방법 10초 해결 꿀팁 (읽기 전용이란?)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글 읽기전용 해제 방법, 공들여 작성한 중요한 한글(HWP) 문서를 실수나 의도치 않은 수정으로부터 보호하는 ‘한글 읽기전용 설정’ 방법과, 반대로 읽기 전용으로 잠긴 문서를 다시 편집할 수 있도록 ‘한글 읽기전용 해제’하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업무나 과제를 위해 작성하는 한글(HWP) 문서, 예를 들어 중요한 계약서 초안, 최종 제출용 보고서, 혹은 다수에게 배포되는 공식 안내문 등은 그 내용이 임의로 변경되어서는 안 되는 ‘무결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이런 중요한 문서를 수정 가능한 원본 파일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을 때, 상대방이 실수로 특정 내용을 지우거나 의도치 않게 수정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기능이 바로 파일의 ‘읽기 전용(Read-only)’ 속성입니다. 파일에 이 속성을 부여하는 것은, 문서를 전달하며 “이것은 최종본이니 내용은 자유롭게 열어보되 수정은 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함께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문서를 함부로 덮어쓰거나 변경하는 것을 막아주는 1차적인 ‘안전 잠금장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문서가 읽기 전용으로 설정되어 있어, 분명 수정해야 할 내용이 있는데도 편집이 불가능해 당황했던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글 읽기전용 설정 방법 – 문서를 안전하게 잠그는 방법과, 한글 읽기전용 해제 방법 – 잠긴 문서를 다시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도록 푸는 모든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글 읽기전용 문서란?

읽기 전용(Read-only)이란 파일 시스템(Windows) 수준에서 해당 파일에 대해 ‘수정 및 덮어쓰기’를 허용하지 않도록 설정하는 파일의 속성 중 하나입니다. 즉, 한글 프로그램 자체의 암호 기능이라기보다는, 윈도우가 해당 파일을 ‘수정하면 안 되는 파일’로 인지하고 프로그램에 신호를 보내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이는 강력한 암호처럼 문서를 암호화하는 보안 기능이 아닙니다. 내용을 보지 못하게 숨기는 것이 아니라, 열람은 허용하되 편집 후 ‘같은 이름으로 덮어쓰기 저장’을 방지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배울 방법처럼 비교적 쉽게 해제가 가능한, 일종의 ‘신사협정’과도 같은 부드러운 형태의 보호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글 읽기전용 해제

한글 읽기전용 해제 방법 (1) 파일 속성에서 직접 해제

한글 읽기전용 해제 방법 – 읽기 전용 문서를 편집 가능하게 만들거나, 반대로 내 문서를 읽기 전용으로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가장 정석적인 방법은 파일 속성에서 직접 해제하는 방법 입니다.

1. 한글 파일이 저장된 폴더로 이동 > 파일 선택 후 마우스 우클릭 > ‘속성’ 선택
먼저 읽기 전용을 해제하고 싶은 한글(HWP) 파일이 켜져 있다면 완전히 종료합니다. 그다음, 파일이 저장된 위치(예: 내 문서, 바탕화면)의 폴더를 엽니다.
해당 파일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여러 메뉴가 나타납니다. 목록 가장 하단에 있는 속성(R)을 선택합니다.

한글 읽기전용 해제

2. ‘일반’ 탭에서 ‘읽기 전용’ 체크 해제
‘속성’ 창이 열리면, 기본적으로 ‘일반’ 탭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창 하단의 ‘특성’ 섹션을 보면 ‘읽기 전용(R)’ 항목에 V자 체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체크박스를 클릭하여 체크를 해제합니다.

한글 읽기전용 해제

체크를 해제한 후, 창 하단의 ‘적용(A)’ 버튼을 누르고, ‘확인’ 버튼을 눌러 창을 닫습니다. 이제 해당 파일의 읽기 전용 속성이 완전히 제거되었습니다. 파일을 다시 열어보면, 창 상단의 [읽기 전용] 문구가 사라지고 자유롭게 편집 및 저장이 가능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글 읽기전용 해제 방법 (2) 다른 이름으로 저장

원본 파일의 속성을 변경할 수 없거나, 더 빠른 방법이 필요할 때는 아래와 같이 우회하는 방법으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 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1. 읽기 전용으로 열린 한글 파일에서 [파일] 메뉴 선택 >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선택
읽기 전용 상태의 문서를 그대로 연 상태에서, 프로그램 왼쪽 상단의 [파일] 메뉴를 클릭합니다. 파일 메뉴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A)…’를 선택합니다.

한글 읽기전용 해제

2. 새로운 파일 이름 지정 후 ‘저장’
저장 위치를 지정하고, 기존 파일과 구분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파일 이름을 입력한 뒤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이렇게 새로 저장된 사본 파일은 더 이상 읽기 전용 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완벽하게 편집 가능한 일반 문서입니다.

한글 읽기전용 해제

한글 읽기전용 설정 방법 (반대로 잠그기)

내가 만든 문서를 다른 사람이 수정하지 못하도록 읽기 전용으로 설정하는 방법은 ‘해제 방법 (1)’의 과정을 반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파일 선택 후 마우스 우클릭 > ‘속성’ 선택 > 읽기 전용 체크
저장된 한글 파일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우클릭 > ‘속성’을 선택합니다. ‘일반’ 탭 하단의 ‘특성’ 섹션에서, 비어있는 ‘읽기 전용(R)’ 체크박스를 클릭하여 V자 체크를 합니다. ‘적용’과 ‘확인’을 차례로 누르면 즉시 해당 파일에 읽기 전용 속성이 부여됩니다.

한글 읽기전용 해제

주의사항 및 활용 팁

  • ‘읽기 전용’은 강력한 보안 기능이 아닙니다.
    ‘읽기 전용’ 속성은 누구나 쉽게 해제하거나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통해 우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단순한 ‘실수 방지용’ 또는 ‘수정 금지 권고’ 수준의 가벼운 보호 장치이며, 기밀문서나 유료 콘텐츠를 보호하는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 진짜 강력한 보안이 필요하다면 ‘배포용 문서’ 기능을 사용
    만약 다른 사람이 내용을 복사하거나 인쇄하는 것까지 막고, 암호를 아는 사람만 문서를 열람하게 하는 등 훨씬 강력한 보안이 필요하다면, 한글의 자체 보안 기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 설정 경로: [보안 > 배포용 문서로 저장]
    • 이 기능을 사용하면, 인쇄 및 복사를 제한하고 파일에 암호를 설정하여, 허락된 사용자 외에는 내용을 절대로 수정하거나 활용할 수 없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한글 읽기전용 해제
  • 파일 속성 변경 권한 문제
    회사나 학교의 공유 네트워크 서버에 있는 파일의 경우, 일반 사용자에게 파일 속성을 변경할 권한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속성에서 읽기 전용 해제’ 방법은 작동하지 않으며, ‘다른 이름으로 저장’ 방법을 활용하여 내 컴퓨터에 사본을 만들어 작업해야 합니다.

한글 문서의 ‘읽기 전용’ 속성은 문서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원본의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한 유용한 기능인 동시에, 필요할 때는 얼마든지 해제하고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유연한 장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글 읽기전용 설정 방법과 반대로 읽기 전용으로 잠긴 문서를 다시 편집할 수 있도록 ‘한글 읽기전용 해제’하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 핵심 요약:
    • 읽기 전용 해제 (정석): [파일 우클릭 > 속성 > ‘읽기 전용’ 체크 해제 > 적용]
    • 읽기 전용 해제 (우회): [읽기 전용 파일 열기 >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로 사본 생성
    • 읽기 전용 설정: [파일 우클릭 > 속성 > ‘읽기 전용’ 체크 > 적용]
    • 강력한 보안이 필요할 때: 한글 프로그램 내 [보안 > 배포용 문서로 저장] 기능 활용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 페이지에서도 읽기 전용 문서가 무엇인지 가볍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한컴오피스 한글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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