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사용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유용한 휴대전화를 들 때 알림 기능과 잠금 설정 기능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기능은, 스마트폰을 손으로 들어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게 되는 기능 입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켜려면 전원 버튼을 눌러야 하지만, 두꺼운 케이스를 사용하는 등의 경우에는 전원 버튼이 잘 눌리지 않을 때가 있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화면을 자주 켜고 끄는 사용자에게도 전원 버튼을 사용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기능은 매우 유용한데요, 이 기능은 이름 그대로 갤럭시 기기를 손으로 들어 올리기만 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설정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의문은 “들기만 하면 화면이 켜진다면 주머니에 있는 동안 화면이 계속 켜져서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갤럭시의 “들어서 화면 켜기” 기능은 특정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화면이 켜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들어 올리는 것이고, 두 번째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화면을 얼굴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즉, 단순히 스마트폰을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는 화면이 켜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사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고 있어야 화면이 켜지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배터리가 소모되는 일이 없습니다. 이러한 이중 조건 덕분에 사용자들은 불필요한 상황에서 화면이 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배터리 소모를 걱정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기능과 휴대전화 들 때 알림 기능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설정 방법과 함께 갤럭시 잠금 설정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기능이란?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기능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들어 올리기만 해도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데, 스마트폰을 주머니나 가방에서 꺼내어 손에 들었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켜져 사용자는 즉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원 버튼을 눌러 화면을 켜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작동 원리
- 가속도계와 근접 센서: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속도계와 근접 센서를 이용해 기기의 움직임과 사용자 얼굴의 방향을 감지합니다. 기기를 들어 올릴 때의 각도 변화와 얼굴의 위치를 인식하여 화면을 켜는 것입니다.
- 조건부 작동: 화면이 켜지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얼굴 쪽으로 기울여야 하므로 주머니나 가방 속에서 움직일 때는 화면이 켜지지 않습니다. 이는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고 사용자의 의도에 맞게 작동하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휴대전화를 들 때 알림 기능과 조합
“휴대전화를 들 때 알림” 기능은 사용자가 휴대폰을 들어 올릴 때, 새로운 알림이 있을 경우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안 중요한 알림이나 메시지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 기능의 작동 원리 또한 아래와 같이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기능과 비슷한데요, 그래서 함께 설정하여 사용하면 매우 유용합니다.
- 센서 활용: 마찬가지로 가속도계와 근접 센서를 활용하여 기기가 움직였을 때 이를 인식합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들어 올리면, 잠금 화면을 보지 않고도 진동으로 새로운 알림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알림 유형: 통화 미스, 문자, 이메일, 앱 알림 등 다양한 형태의 알림을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설정 방법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들어서 화면 켜기”와 “휴대전화를 들 때 알림” 기능은 사용자가 기기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이 두 기능을 활성화하면 스마트폰을 손에 들기만 해도 화면이 켜지거나, 놓쳤던 알림을 진동으로 알려줘서 사용자가 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기능 모두 같은 화면에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1. 설정 앱 > “유용한 기능” 선택
먼저 홈 화면에서 설정 앱을 찾아 실행합니다. 설정 메뉴에서 유용한 기능을 선택합니다. 이 메뉴에는 다양한 모션 및 제스처 관련 설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유용한 기능 > “모션 및 제스처” 선택
유용한 기능 화면이 나타나면 “모션 및 제스처”를 선택하여 해당 기능의 세부 설정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3. 모션 및 제스처 > “들어서 화면 켜기” 및 “휴대전화를 들 떄 알림” 활성화
‘들어서 화면 켜기‘ 옵션 옆에 있는 토글 스위치를 활성화합니다. 이 설정을 켜면 스마트폰을 손에 들었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휴대전화를 들 떄 알림‘ 옵션 옆에 있는 토글 스위치를 활성화합니다. 이 설정을 켜면 스마트폰을 들었을 때 부재중 전화 또는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으면 진동이 울립니다.
들어서 홈 화면으로 바로 이동 설정
갤럭시를 들었을 때 화면이 켜지지만 잠금 화면이 보이는 것이 불편하다면, 잠금설정을 해제하여 아래 방법을 통해 홈 화면으로 바로 이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 스마트폰의 잠금이 해제되므로 스마트폰에 여러가지 민감한 정보가 있다면 물론 잠금 설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1. 잠금 화면 > “화면 잠금 방식” 선택
설정 앱에서 잠금 화면 메뉴를 선택합니다.
잠금화면 설정 화면이 나타나면 가장 상단에 보이는 화면 잠금 방식을 선택해줍니다.
2. 화면 잠금 방식 > “설정 안 함” 선택
화면 잠금 방식 설정 화면에서 설정 안 함을 선택하여 암호를 해제합니다. 만약 얼굴 인식이나 지문 인식 등 생체인식을 사용 중이라면 해당 옵션도 비활성화해줍니다.
이제 스마트폰을 들면 잠금 화면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홈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설정은 보안보다 편리함을 더 중시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삼성전자 서비스 FAQ 페이지에서도 측면 버튼 외에 갤럭시 화면 켜기 방법으로 들어서 깨우기 기능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기능과 휴대전화 들 때 알림 기능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갤럭시 들어서 화면 켜기 설정 방법과 함께 갤럭시 잠금 설정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갤럭시 화면 설정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