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iPhone 아이폰 캘린더 색깔 변경 방법, 구독 또는 공유 받거나 회사/개인 일정 등 캘린더 종류 별로 캘린더 색상을 설정해주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폰을 사용자라면 누구나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캘린더 앱을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앱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일정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OS 환경에서 제공하는 캘린더는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iCloud 동기화
–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여러 애플 기기에서 동일한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캘린더가 실시간 동기화되어, 하나의 기기에 입력한 일정이 다른 기기에서도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 다양한 캘린더 구독
– 회사에서 쓰는 구글 캘린더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일정표 등을 외부 캘린더로 구독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스포츠 경기 일정, 공휴일 캘린더(대한민국 공휴일, 미국 공휴일 등)도 구독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공유 기능
– 가족이나 친구, 동료와 함께 캘린더를 공유할 수 있어 모임 일정이나 프로젝트 일정을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 알림 및 반복 설정
– 중요한 일정에 대해 알림을 설정하거나 반복 주기를 설정하면, 일정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폰 캘린더는 다양한 외부 캘린더를 구독하거나 공유할 수 있으며, 업무용·개인용·프로젝트용 등 여러 목적의 캘린더를 동시에 운영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캘린더가 많아질수록 한눈에 구분하기가 어려워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 캘린더 색깔 변경을 통해 다르게 설정해두면, 한눈에 구분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캘린더 색깔 변경 이유”와 함께, 실제로 아이폰 캘린더 색깔 변경하는 간단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이폰 캘린더 색깔 변경 이유
아이폰 캘린더를 사용하다 보면, 여러 캘린더가 한꺼번에 보여서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 회사 일정(프로젝트 마감, 회의, 출장 등)
- 개인 일정(병원 진료, 운동 스케줄, 가족 모임 등)
- 친구 또는 동호회 일정(정기 모임, 동아리 활동 등)
- 기타 외부 구독 캘린더(기념일, 공휴일, 스포츠 경기 일정 등)
이렇게 복잡하게 섞여 있으면, 원하는 일정을 찾기 위해 일일이 확인해야 하거나, 어떤 일정이 어느 캘린더에 속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색상으로 캘린더를 구분해 두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한눈에 파악
– 일정 목록이나 월별·주별 캘린더 화면에서 바로 캘린더 색으로 구분이 가능하므로, 일정 확인이 훨씬 빨라집니다. - 직관적 이해
– 예를 들어 업무 캘린더는 파란색, 개인 일정은 초록색, 가족 모임이나 공유 일정은 주황색 등 색깔로 상징화해두면, 스크롤 없이도 쉽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일정 관리
– 캘린더가 섞여 있어 일정을 놓치거나 중복해서 잡게 되는 오류를 줄여줍니다. 또한 업무 캘린더, 개인 캘린더가 구분되면 일정 충돌을 관리하는 데도 용이합니다. - 시각적인 만족감
– 동일한 색깔로만 표시된 캘린더보다, 색색깔로 정리된 일정표가 더욱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결국, 색상을 다르게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체계적인 일정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캘린더 색깔 변경 방법
그렇다면 실제로 아이폰 캘린더에서 각각의 캘린더 색깔을 어떻게 변경할 수 있을까요? 캘린더 앱을 통해 캘린더 속성별로 아이폰 캘린더 색깔 변경을 통해 구분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이폰에서 캘린더 앱 실행 > 하단 가운데에 있는 ‘캘린더’ 버튼 탭
– 가장 먼저 아이폰 홈 화면 또는 앱 라이브러리에서 캘린더 앱을 찾습니다.
– 캘린더 앱이 열리면, 화면 하단 중앙을 보면 ‘오늘(Today)’ ‘캘린더(Calendars)’ 등의 메뉴가 표시됩니다. 이 중에서 ‘캘린더(Calendars)’를 선택 합니다.
2. 색깔을 변경하고자 하는 캘린더 선택
– 캘린더 화면에 들어오면 현재 아이폰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캘린더 목록이 표시됩니다. (iCloud 달력, 구글 달력, 가족 공유 달력 등)
– 목록에 표시된 캘린더 중, 색상을 변경하고 싶은 캘린더의 우측 끝에 있는 i 버튼(정보 버튼)을 눌러 줍니다.
3. 색상(Color) 부분 선택 > 원하는 색상 변경
– 해당 캘린더 세부 정보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아이폰 캘린더 색깔 변경을 위해 ‘색상(Color)’이라고 표시된 섹션을 찾습니다. 보통은 ‘색상’ 항목 아래에 현재 캘린더가 사용하고 있는 색깔이 나타납니다.
– 이 부분을 선택하면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여러 색상 목록이 뜹니다. 여기에서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브라운, 그레이 등 다양한 기본 색상 중에서 원하는 색을 골라 선택 합니다.
– 만일 아이폰 캘린더 색깔 변경을 위한 선호 색상이 없다면 가장 하단의 ‘사용자화…’을 선택하여 지정할 수 있습니다.
4. 완료(또는 확인) 버튼 누르기
–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면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 캘린더의 정보가 업데이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완료(Done) 버튼을 탭하여 변경 내용을 저장합니다.
5. 메인 캘린더 화면에서 변경 내용 확인
– 위와 같이 설정이 끝난 뒤, 다시 메인 캘린더 화면으로 돌아가면 선택한 캘린더에 새로 지정한 색상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제부터는 해당 캘린더에 등록된 일정은 새로 설정한 색깔로 표시되므로, 다른 캘린더 일정과 명확히 구분이 됩니다.
추가 팁
- 한 번 색상을 변경했어도 언제든지 다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색깔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여러 캘린더를 다루는 경우, 서로 다른 계정(예: iCloud, Google, Outlook 등)별로 색상을 달리 설정해두면 더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특정 캘린더가 표시되지 않거나, 색상 변경을 해도 적용이 안 된다면, “캘린더 목록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설정 > 메일/캘린더/연락처 항목에서 계정을 다시 로그인해보거나 재부팅해보는 것을 추천 합니다.
참고로 아이폰 사용설명서 페이지에서도 캘린더 색깔 변경에 대해 가볍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캘린더 색깔 변경 이유”와 함께, 실제로 아이폰 캘린더 색깔 변경하는 간단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개의 캘린더를 한번에 운용할 때는 가시성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캘린더별 색깔 지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색상만 잘 나눠둬도 개인, 업무, 공유 일정 등을 손쉽게 구분할 수 있어, 일정이 겹치는 상황을 예방하고 한눈에 스케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설정 팁 하나만으로도 일정 확인 및 관리를 한층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꼭 시도해 보시고, 깔끔한 일정표로 효율적인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아이폰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