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iPad 아이패드 프로 차이에 대해서 iPad Pro, iPad Air, iPad Mini, iPad 일반 모델에 대해서 크기 무게 가격 차이와 함께 성능 특징을 비교 해보고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하는지 기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패드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를 연결하는 위치에 자리 잡으며, 태블릿의 대중화를 이끈 중요한 제품입니다. 2010년 첫 출시 당시 “더 큰 화면의 iPod touch”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대화면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UX)을 제공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화면이 커지면서 동영상 시청, 문서 작업, 사진 편집 등에서 더 세밀하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개발 초기부터 멀티터치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아이패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폰에서는 어렵던 여러 기능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장점은 아이패드가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후 애플은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맞춰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일반 모델)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왔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출시된 고성능 모델로, 강력한 프로세서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성능과 가격의 균형을 맞추며 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가 되었고,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반면, 일반 아이패드는 기본적인 작업에 적합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차이(iPad Pro M4모델)와 더불어 아이패드 에어 차이(iPad Air M2모델), 그리고 일반 iPad(10세대), iPad mini(A17 Pro 모델)를 각각 비교하여, 크기·무게·가격 차이를 중점으로 아이패드 비교를 상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차이 및 개요 (M4 모델)
아이패드 프로(M4 모델)는 애플 태블릿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과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13형과 11형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었으며, M4 칩셋을 탑재해 프로급 성능을 자랑합니다.
13형 모델은 대화면과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11형 모델은 휴대성과 성능의 균형이 뛰어납니다. 두께는 각각 5.1mm와 5.3mm로 매우 얇고, ProMotion(120Hz), Face ID, Apple Pencil 2세대 지원 등 고급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노트북 대체 또는 고사양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모델입니다.
iPad Pro 13형 (M4 모델)
- 크기
- 세로: 281.6mm
- 가로: 215.5mm
- 두께: 5.1mm
- 무게
- Wi-Fi 모델: 579g
- Wi-Fi + Cellular 모델: 582g
- 가격 (출시가 기준)
- Wi-Fi 모델: 1,999,000원부터
- Wi-Fi + Cellular 모델: 2,299,000원부터
- 특징
- 대화면(13형)으로 최고의 생산성과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합니다.
- M4 칩셋 탑재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높은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두께가 5.1mm로 매우 얇아 휴대성도 뛰어난 편이며, 가벼운 무게 대비 넓은 화면이 장점입니다.
- 고급 액세서리(Apple Pencil 2세대, Magic Keyboard 등)와 함께 사용 시 노트북 대체 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iPad Pro 11형 (M4 모델)
- 크기
- 세로: 249.7mm
- 가로: 177.5mm
- 두께: 5.3mm
- 무게
- Wi-Fi 모델: 444g
- Wi-Fi + Cellular 모델: 446g
- 가격 (출시가 기준)
- Wi-Fi 모델: 1,499,000원부터
- Wi-Fi + Cellular 모델: 1,799,000원부터
- 특징
- 11형 디스플레이로 휴대성·화면 크기 밸런스가 우수합니다.
- iPad Pro 13형(M4)와 동일한 M4 칩셋을 사용하여, 고사양 게임이나 디자인 작업 등에서도 탁월합니다.
- 가볍고 얇으며, 무게 차이가 거의 없어 휴대용으로 선호도가 높습니다.
- 가격대가 13형 대비 상대적으로 낮지만, ‘프로’ 기능(120Hz ProMotion, Face ID, Apple Pencil 2세대 지원 등)은 동일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차이 및 개요 (M2 모델)
아이패드 에어(M2 모델)는 성능과 가격의 균형을 갖춘 모델로, 13형과 11형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었습니다. M2 칩셋을 탑재해 고사양 작업에도 충분히 대응하며, 멀티미디어 감상, 문서 작업, 크리에이티브 작업 등 다양한 용도에 적합합니다.
13형 모델은 넓은 화면으로 작업 효율이 높고, 11형 모델은 휴대성이 뛰어나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Touch ID를 유지해 사용이 간편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iPad Pro의 주요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iPad Air 13형 (M2 모델)
- 크기
- 세로: 280.6mm
- 가로: 214.9mm
- 두께: 6.1mm
- 무게
- Wi-Fi 모델: 617g
- Wi-Fi + Cellular 모델: 618g
- 가격 (출시가 기준)
- Wi-Fi 모델: 1,199,000원부터
- Wi-Fi + Cellular 모델: 1,429,000원부터
- 특징
- 13형 큰 화면으로 멀티미디어 감상, 문서 작업 등이 쾌적합니다.
- iPad Pro 시리즈보다는 한 단계 낮은 사양(디스플레이 스펙, 카메라 구성 등)이지만, 프로세서는 M2를 탑재해 충분히 빠릅니다.
- 전면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Touch ID)을 유지하고 있어 Face ID가 아닌 점이 Pro 모델과의 큰 차이입니다.
- 크리에이티브 작업(그림 그리기, 영상 편집)을 고려한다면 iPad Pro와도 견줄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iPad Air 11형 (M2 모델)
- 크기
- 세로: 247.6mm
- 가로: 178.5mm
- 두께: 6.1mm
- 무게
- Wi-Fi 모델: 462g
- Wi-Fi + Cellular 모델: 462g (실질적으로 무게 차이가 없음)
- 가격 (출시가 기준)
- Wi-Fi 모델: 899,000원부터
- Wi-Fi + Cellular 모델: 1,129,000원부터
- 특징
- 11형 디스플레이로 휴대성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iPad Air 13형(M2)와 마찬가지로 Touch ID 방식이며, M2 칩셋으로 일상 작업부터 고사양 앱까지 커버 가능합니다.
- 동일 라인업 중에서는 비교적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이 장점입니다.
- 가벼운 무게(462g)로 장시간 들고 다니거나 여행 시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일반 iPad 개요 (10세대)
아이패드 일반 모델은 가성비를 중시한 기본 라인으로, 학생, 가정용, 가벼운 사무용으로 적합한 태블릿입니다. 세로 248.6mm, 가로 179.5mm 크기와 약 477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으며, USB-C 포트를 채택해 충전 및 액세서리 호환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이전 세대보다 디자인이 개선되었고, 웹서핑, 동영상 시청, 필기 등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태블릿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모델입니다.
- 크기
- 세로: 248.6mm
- 가로: 179.5mm
- 두께: 7.0mm
- 무게
- Wi-Fi 모델: 477g
- Wi-Fi + Cellular 모델: 481g
- 가격 (출시가 기준)
- Wi-Fi 모델: 529,000원부터
- Wi-Fi + Cellular 모델: 759,000원부터
- 특징
- 일반 iPad 라인으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합니다.
- 학생, 가정용, 가벼운 사무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 이전 세대 대비 디자인이 개선되었으며(홈 버튼 제거, 전면 카메라 위치 변경 등), USB-C 포트 채택으로 충전 및 액세서리 호환성을 높였습니다.
- Pro나 Air 시리즈에 비해 프로세서(칩셋)는 다소 낮은 등급이지만, 웹서핑·동영상 시청·필기 등 대부분의 작업에 쾌적한 편입니다.
iPad mini (A17 Pro 모델)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초경량·초소형 태블릿으로, 8.3인치 디스플레이와 A17 Pro 칩셋을 탑재해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무게는 약 293g으로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전자책, 간단한 메모, 웹서핑 등 일상적인 작업에 적합합니다. 작고 가벼운 디자인 덕분에 이동 중 사용이 용이하며, 휴대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입니다.
- 크기
- 세로: 195.4mm
- 가로: 134.8mm
- 두께: 6.3mm
- 무게
- Wi-Fi 모델: 293g
- Wi-Fi + Cellular 모델: 297g
- 가격 (출시가 기준)
- Wi-Fi 모델: 749,000원부터
- Wi-Fi + Cellular 모델: 979,000원부터
- 특징
- 8.3~9인치대(실제 디스플레이는 약 8.3인치)에 가까운 휴대성 최강 모델입니다.
- A17 Pro 칩셋을 탑재해, 크기는 작아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합니다.
- 한 손에 들고 사용하기도 쉬워서 전자책 리더, 간단한 메모, 웹서핑 등에 적합합니다.
- 화면이 작은 만큼 영상·그래픽 작업에는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이동 중 짧게 문서 작업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는 용도로는 무리가 없습니다.
각 모델별 아이패드 비교 요약
위의 아이패드 프로 차이, 아이패드 에어 차이 및 아이패드 일반, 미니 모델을 비교하여 그래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모델명 | 칩셋 | 화면 크기 | 무게(가장 가벼운 기준) | 가격(최저가, Wi-Fi) | 특징 요약 |
---|---|---|---|---|---|
iPad Pro 13 (M4) | M4 | 13인치 | 579g | 1,999,000원부터 | 프로라인 최고사양, 대화면, 얇고 가벼움, 전문가용 |
iPad Pro 11 (M4) | M4 | 11인치 | 444g | 1,499,000원부터 | 휴대성+강력 성능, Pro 기능(120Hz, Face ID 등) |
iPad Air 13 (M2) | M2 | 13인치 | 617g | 1,199,000원부터 | 대화면·M2 성능, Touch ID, Pro 대비 가성비 우수 |
iPad Air 11 (M2) | M2 | 11인치 | 462g | 899,000원부터 | 합리적 가격+M2, 휴대성 좋음, Touch ID |
iPad 10세대 | A14 등 | 약 10.9인치 | 477g | 529,000원부터 | 학생·가정용, 가성비 우수, 홈버튼 없는 새로운 디자인 |
iPad mini (A17 Pro) | A17 Pro | 8.3인치 | 293g | 749,000원부터 | 휴대성 최강, 한 손 사용 가능, 성능은 꽤 강력 |
참고로 위와 같은 아이패드 비교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다 상세하게 점검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패드 모델을 선택해야 할까?
아이패드 프로는 성능과 디스플레이 품질, 고급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이고, 에어는 적당한 가격대에 프로급 성능(M칩)을 활용할 수 있는 중간 라인업, 일반 iPad는 가성비와 안정성, 그리고 mini는 휴대성을 강점으로 합니다.
- 예산 여유 + 전문가 수준 작업 → iPad Pro (13형 또는 11형)
- 적정 성능 + 합리적 가격 → iPad Air (13형 또는 11형)
- 일반 소비용 + 가정/학생용 → iPad (10세대)
- 휴대성 극대화 + 간단 작업 → iPad mini (A17 Pro)
자신의 용도와 예산, 이동성·배터리 사용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차이(iPad Pro M4모델)와 더불어 아이패드 에어 차이(iPad Air M2모델), 그리고 일반 iPad(10세대), iPad mini(A17 Pro 모델)를 각각 비교하여, 크기·무게·가격 차이를 중점으로 상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아이패드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