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시리 알림 끄기 및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설정 방법 1분 해결 (메시지 답장 기능)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 생태계의 편리함을 극대화해 주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업무 몰입이나 휴식의 흐름을 깨기도 하는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알림 메뉴를 통한 직관적인 방법과 시리 메뉴를 통한 방법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해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끄기 또는 활성화 설정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아래 날짜에 해당 기기로 동작 여부를 직접 확인 하였습니다.

테스트 날짜 : 26년 2월 13일
사용 기기 : 아이폰 17 프로 / 에어팟 3세대
버전 : iOS 26.1

무선 이어폰의 대명사가 된 에어팟(AirPods)은 아이폰, 아이패드와의 매끄러운 연동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시스템에 깊숙이 통합된 인공지능 비서 시리(Siri)와의 결합은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요리를 하느라 손에 물이 묻어 있을 때, 헬스장에서 무거운 바벨을 들고 있을 때, 혹은 만원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꺼내기조차 힘들 때 시리가 귀에 대고 메시지 내용을 알려주는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기능은 그야말로 나만의 개인 비서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훌륭한 기능이 항상 환영받는 것은 아닙니다. 늦은 밤, 조용히 눈을 감고 감성적인 음악에 빠져있거나 업무에 깊이 몰입하고 있을 때, 갑자기 시리가 광고 메시지나 의미 없는 단체 톡방의 대화를 기계적인 목소리로 줄줄 읊어대면 집중력이 산산조각 나버립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에어팟을 처음 구매하고 페어링(연결)하는 과정에서 팝업창의 다음, 계속 버튼을 무심코 누르다가 이 기능이 켜진 채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끄기 방법을 몰라 매번 음악이 끊기는 불편함을 감수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기능이 무엇인지와 지원 기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유용한 숨은 기능인 음성으로 바로 답장 보내기 방법을 알아보고, 직관적인 알림 경로와 전통적인 Siri 경로 두 가지를 모두 활용한 세부 설정 노하우까지 정리해 보았습니.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기능이란 (+답장 보내기 방법)

​”알림 읽어주기” 기능은 실은 에어팟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최근 애플이 인수한 Beats 헤드폰에서도 가능합니다. 메시지, 미리 알림과 같은 앱들의 수신 알림을 읽어 줄 수 있는 기능인데요, 사용자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즉시 답장할 수 있는 특징 또한 존재합니다.

호환되는 헤드폰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리가 읽어 주는 수신 알림을 들을 수 있습니다.)

  • AirPods Max
  • AirPods(2세대) 및 이후 모델
  • AirPods Pro
  • Beats Fit Pro
  • Powerbeats
  • Powerbeats Pro
  • Beats Solo Pro

최신 버젼의 iOS 또는 iPadOS가 설치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동작하는데요,

[숨겨진 꿀 기능: 아이폰 만지지 않고 음성으로 답장하기]

이 기능은 단순히 메시지를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시리가 메시지를 다 읽고 나면, 띠링 하는 신호음과 함께 사용자의 대답을 들을 준비를 합니다. (이때 마이크가 잠깐 활성화됩니다.)

이 타이밍에 폰을 꺼낼 필요 없이 바로 이렇게 말해보세요.

지금 운전 중이니까 30분 뒤에 도착한다고 답장해 줘.

사용자가 말을 멈추면 시리가 인식한 답장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주며 전송할까요?라고 묻습니다. 이때 “어, 보내”라고 말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도 터치하지 않고도 성공적으로 회신이 완료됩니다.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끄기 (1) 알림 메뉴 설정

가장 직관적이고 빠르게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끄기를 설정할 수 있는 경로입니다. 메뉴 이름 그대로 알림 설정으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1. 아이폰 [설정] 앱 실행 > [알림] 메뉴 진입

홈 화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앱을 엽니다. 화면 위쪽에 있는 붉은색 종 모양 아이콘의 [알림]을 터치합니다.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2. [알림 읽어주기] 선택

상단 Siri 섹션 아래에 있는 [알림 읽어주기] 탭을 눌러줍니다.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3. 메인 스위치 OFF

화면 맨 위에 있는 [알림 읽어주기] 우측의 토글 스위치를 눌러 회색으로 비활성화합니다.

이 스위치를 끄면 카카오톡, 일반 문자, 쇼핑몰 앱 등 그 어떤 푸시 알림도 시리가 더 이상 귀에서 읽어주지 않게 되어 완벽한 평화가 찾아옵니다.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끄기 (2) Siri 메뉴 설정

가장 먼저,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문자,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 모든 앱의 알림을 시리가 읽어주지 않도록 전체 비활성화하는 방법입니다. 음악 감상이나 업무 집중을 위해 그 어떤 방해도 받고 싶지 않다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1. 설정 > “Apple Intelligence 및 Siri” 선택

설정 메뉴를 아래로 조금 스크롤 하면 일반, 제어 센터 등이 있는 그룹에 [Apple Intelligence 및 Siri] 항목이 있습니다. (iOS 버전에 따라 ‘Siri 및 검색’으로 되어 있을 수도 있으나, 최신 버전 기준으로는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아이폰 음성명령 끄기

2. “알림 읽어주기” 누르기

메뉴 리스트 중간 즈음을 내리다 보면 [알림 읽어주기]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이곳이 에어팟 착용 시 들리는 모든 음성 알림을 총괄하는 관제탑입니다.

에어팟 카톡 읽어주기

4. 알림 읽어주기 > “알림 읽어주기” 항목 끄기 설정

화면 최상단에 있는 [알림 읽어주기] 항목의 우측 스위치(토글)를 눌러 회색이 되도록 꺼줍니다. 이 기능을 끄면 에어팟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어도 시리가 더 이상 메시지를 읽어주지 않습니다. 가장 확실하고 깔끔한 차단 방법입니다.

에어팟 카톡 읽어주기

사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모든 에어팟 일림 읽기 기능을 끌 수가 있는데요, 개별 앱 별로 읽기 또는 끄기 설정 또한 가능합니다.


개별 앱 설정 (원하는 앱만 알림 듣기)

모든 알림을 다 끄는 것은 아쉽고, 스팸 메시지는 무시하되 꼭 필요한 업무용 메신저나 문자 알림만 골라서 듣고 싶다면 개별 앱 필터링을 설정해야 합니다.

  1. 앞선 설정 화면에서 메인 스위치를 켜둡니다. (초록색 활성화)
  2. 하단에 위치한 다음 앱의 알림 읽어주기 섹션을 봅니다. 내 아이폰에 설치된 모든 앱 리스트가 나타납니다.
  3. 여기서 시리가 읽어주길 원치 않는 앱(예: 배달 앱, 쇼핑몰 앱, 인스타그램)은 일일이 들어가서 스위치를 꺼줍니다.
  4. 카카오톡이나 메시지 등 꼭 들어야 하는 앱만 눌러서 활성화(ON)해 둡니다.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개인 노하우 및 꿀팁

단순히 기능을 켜고 끄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기가 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작동하도록 만드는 저만의 실무 최적화 팁을 공유합니다.

노하우 1: 제어 센터 등록으로 ‘1초 컷’ 제어하기
출퇴근길에는 알림을 듣다가 사무실 자리에 앉는 순간 즉시 꺼야 하는데, 매번 설정 앱을 헤집고 들어가는 것은 최악의 사용성입니다.

  • 설정 > 제어 센터로 이동하여 [알림 읽어주기] 아이콘(종 모양 옆에 소리 파장)을 추가하세요.
  • 집중이 필요할 때 아이폰 화면 우측 상단을 쓸어내려 제어 센터를 열고, 이 아이콘을 한 번만 톡 터치하면 즉시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기능이 차단됩니다.

노하우 2: 집중 모드와 결합한 ‘상황 인식’ 시스템 구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은 자동화입니다. 아이폰의 ‘집중 모드(업무, 수면, 운동)’와 연동해 보세요. 특정 모드가 켜졌을 때만 알림을 허용하거나 차단하도록 설정해두면, 내가 지금 운동 중인지 회의 중인지 폰이 스스로 판단하여 알림을 유연하게 제어해 줍니다.

노하우 3: ‘답장 확인 없이 전송’으로 인터랙션 최소화하기
음성 답장을 할 때, 시리가 “이렇게 보낼까요?” 하고 되묻는 과정은 대화의 템포를 늦춥니다. 알림 읽어주기 설정 화면 맨 아래에 있는 [확인 없이 응답하기] 스위치를 켜두면, 내 말이 끝남과 동시에 메시지가 즉각 발송되어 음성 대화의 속도감과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짧고 명확한 지시를 내릴 때 매우 유용합니다.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설정의 [알림] 경로와 [Siri] 경로가 기능적으로 다른가요?

A1.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애플이 사용자의 편의(UX)를 높이기 위해 접근할 수 있는 문을 두 군데로 만들어 둔 것일 뿐, 어느 곳에서 설정하든 동일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Q2. 긴 장문의 문자나 인터넷 URL 링크도 끝까지 다 읽어주나요?

A2. 메시지가 일정 길이를 넘어가면 시리가 내용을 간략하게 앞부분만 읽어준 뒤 “메시지가 깁니다”라고 말하며 자체적으로 끊습니다. 끝까지 듣고 싶다면 “전체 다 읽어줘”라고 추가 명령을 내리면 됩니다. 링크의 경우 복잡한 알파벳을 다 읽지 않고 “링크가 전송되었습니다”라고만 안내합니다.

Q3. 에어팟을 귀에서 뺐는데도 아이폰 스피커로 자꾸 알림을 읽어줍니다.

A3. 이 현상은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기능이 아니라, 시각 장애인 등을 위한 ‘손쉬운 사용’ 기능이 켜져 있기 때문입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콘텐츠 말하기] 메뉴로 이동하여 관련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꺼주시면 해결됩니다.

Q4. 아주 예전에 산 에어팟 1세대도 알림을 읽어주나요?

A4. 안타깝게도 에어팟 1세대는 하드웨어(칩셋) 한계상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에어팟 2세대부터 탑재된 H1 칩이나 최신 H2 칩셋이 들어간 모델부터 원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Q5. 특정 번호로 오는 스팸 문자만 콕 집어서 안 읽게 할 수는 없나요?

A5. 아이폰의 시스템 설정 자체에서는 특정 연락처나 번호만 가려내는 세밀한 필터링은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특정 스팸을 막으려면 메시지 앱 자체에서 해당 번호를 차단하거나 알림을 무음 처리해야 시리도 읽지 않습니다.

참고로 애플 고객 지원 페이지 여기 링크 (“AirPods 또는 Beats에서 Siri가 읽어 주는 알림 듣기”) 에서도 간단하게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기능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약 총정리

  • 기능 요약: 에어팟 착용 시 수신된 메시지를 시리가 음성으로 안내하고, 사용자가 음성으로 바로 답장까지 할 수 있는 지능형 핸즈프리 기능.
  • 직관적인 끄기: [설정] > [알림] > [알림 읽어주기]로 진입하여 최상단 메인 스위치 OFF.
  • 개별 필터링: 메인 스위치는 켜둔 채 하단 앱 리스트에서 꼭 필요한 메신저(카톡, 기본 문자 등)만 ON으로 남겨두고 나머지는 끄기.
  • 전문가 노하우: [제어 센터]에 버튼을 미리 빼두어, 업무 집중이 필요할 때 화면 쓸어내리기로 1초 만에 끄고 켜기.
  • 스마트 답장: [확인 없이 응답하기]를 활성화하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빠르게 음성 회신하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상 속 양손의 자유로움을 선사하지만, 때로는 집중력을 흩트리는 불청객이 되기도 하는 에어팟 알림 읽어주기 기능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디지털 기기는 우리가 어떻게 세팅하고 통제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집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설정 방법과 제어 센터 연동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시어, 쏟아지는 알림의 홍수 속에서 나만의 쾌적하고 스마트한 업무/휴식 환경을 완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리를 귀찮은 불청객이 아닌 완벽한 나만의 맞춤형 디지털 비서로 길들여 보시기 바랍니다. 기술은 사용자가 어떻게 통제하고 최적화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무한히 달라집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아이폰 사용법 및 노하우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iPhone 아이폰 음성명령 끄기, 시리야 비활성화 설정 1분 해결 방법

에어팟 카톡 읽어주기 설정 10초 끝내기 (알림 끄기 켜기 노하우)


profile

작성자 :Sean Woo

[전공]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UX(사용자 경험 연구)

[업무] 신기술 기반 사업 전략·기술 기획·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

ITmanual.net에서는 실생활,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스마트폰(아이폰·갤럭시)·운영체제·각종 앱/프로그램·IT기기 활용 노하우를 실생활 중심 IT 매뉴얼로 정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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