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11 바탕화면 보기 사라짐 해결 4가지 방법 – 작업표시줄 설정, 단축키 활용, 시스템 파일 검사 및 파일탐색기 재시작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바탕화면은 사용자의 중요한 작업 공간으로 기능하며,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바탕화면은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바로 가기, 중요 문서나 폴더 등을 배치하여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즉각적으로 열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에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탕화면의 중요성은 여전히 강조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바탕화면은 여전히 개인의 작업 공간으로서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변경된 시작 메뉴, 개선된 설정 옵션, 그리고 새로운 위젯 등이 도입되었지만, 사용자는 여전히 바탕화면을 통해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에서도 여전히 작업표시줄을 통해 바탕화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탕화면 보기’ 기능은 작업표시줄의 오른쪽 끝에 있는 작은 버튼이나 공간을 클릭함으로써 모든 열린 창을 최소화하고 바로 바탕화면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는 사용자가 여러 프로그램과 창을 열어 놓고 작업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그러나 종종 이 ‘바탕화면 보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 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시스템 설정의 오류, 소프트웨어의 충돌, 또는 작업표시줄 설정의 문제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윈도우11 바탕화면 보기 사라짐 해결 4가지 방법 – 작업표시줄 설정, 단축키 활용, 시스템 파일 검사 및 파일탐색기 재시작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윈도우11 바탕화면 보기 오류 해결 (1) 작업표시줄 설정 확인
윈도우 11에서 ‘바탕화면 보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작업표시줄 설정” 부분 입니다. ‘바탕화면 보기’ 기능이 작업표시줄에서 사라졌거나 활성화되지 않은 경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작업표시줄 설정 여부를 확인해 줍니다.
1. 작업표시줄 접근 > 마우스 우클릭 > “작업표시줄 설정” 선택
먼저, 화면 하단의 작업표시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갑니다. 윈도우 11에서는 작업표시줄이 중앙에 위치해 있거나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왼쪽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의 빈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줍니다. 팝업 메뉴에서 ‘작업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작업표시줄의 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설정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작업 표시줄 동작 > 바탕화면 보기 버튼 활성화 확인
설정 창에서 스크롤을 내려서 ‘작업표시줄의 동작’ 항목을 찾아 줍니다.
다시 스크롤을 내려서 “작업 표시줄의 맨 모서리를 선택하여 바탕 화면을 표시합니다.”에 체크 설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 줍니다.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윈도우11 바탕화면 보기 버튼이 정상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윈도우11 바탕화면 보기 오류 해결 (2) 단축키 활용
‘윈도우11 바탕화면 보기’ 기능을 사용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은 단축키 Windows + D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키보드의 ‘Windows’ 키와 ‘D’ 키를 동시에 누르면 바탕화면 보기가 실행되어 모든 열려 있는 창을 최소화하고 즉시 바탕화면을 표시합니다. 만약 바탕화면이 이미 보이고 있다면, 이 단축키를 다시 누르면 이전에 최소화했던 창들이 원래대로 복구됩니다.
참고로 이 단축키의 사용은 윈도우 11뿐만 아니라 이전 버전의 윈도우 운영 체제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윈도우 XP, 윈도우 7, 윈도우 8, 그리고 윈도우 10 등 이전 버전에서도 Windows + D 단축키는 ‘바탕화면 보기’ 기능을 수행하는 표준 방식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윈도우11 바탕화면 보기 버튼이 나타나지 않는 문제 해결 방법은 아니므로 앞선 (1) 번 방법을 통해 해결되지 않았다면 (3)번을 진행해 줍니다.
윈도우11 바탕화면 보기 오류 해결 (3) 시스템 파일 검사
시스템 파일의 손상은 ‘바탕화면 보기’ 기능의 실패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owerShell(관리자) 열기
윈도우 시작 버튼에서 가운데 하단에 있는 검색 창에 “PowerShell”을 입력하여 검색하여, “Windows PowerShell” 부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눌러서 실행합니다.
2. sfc(시스템 파일 검사 도구) 명령하기
두 번째로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sfc /scannow
sfc /scannow는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시스템 파일 검사를 실행하는 명령어인데요, 이 명령어를 실행하면 시스템 파일 검사 도구(SFC)가 실행되어 윈도우 시스템 파일의 무결성을 검사하고 손상된 파일이 있는 경우 이를 복구하게 됩니다.
이 검사는 15분에서 30분 정도 걸릴 수 있으며, 진행 상황이 명령 프롬프트 창에 표시됩니다. 검사가 완료되면 문제가 발견되었는지, 그리고 해결되었는지에 대한 요약이 표시됩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의 sfc 관련 공식 문서(영문)는 여기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윈도우11 바탕화면 보기 오류 해결 (4) 탐색기 재시작
Windows Explorer(탐색기) 프로세스의 문제로 인해 ‘바탕화면 보기’ 기능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일탐색기 재시작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작업 관리자 열기: ‘Ctrl + Shift + Esc’ 키를 동시에 누르거나, 작업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작업 관리자’를 선택합니다.
- Windows 탐색기 프로세스 찾기: 작업 관리자의 ‘프로세스’ 탭에서 ‘Windows 탐색기’를 찾습니다. 이 프로세스는 파일, 폴더 및 바탕화면 환경을 관리합니다.
- 탐색기 재시작: ‘Windows 탐색기’를 선택하고 마우스 우클릭을 한 다음, 하단의 ‘다시 시작’ 버튼을 선택합니다. 이 작업은 탐색기를 종료했다가 자동으로 다시 시작하므로, 이 과정 중에 바탕화면의 아이콘과 작업표시줄이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납니다.
위와 같은 이 세 가지 방법을 통해 대부분의 ‘바탕화면 보기’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바탕화면 보기 문제가 해결되면 우측 끝에 있는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 보기가 가능해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11 바탕화면 보기 사라짐 해결 4가지 방법 – 작업표시줄 설정, 단축키 활용, 시스템 파일 검사 및 파일탐색기 재시작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윈도우11 사용법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