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특히 13세 미만 미성년자 자녀에게 매우 유용한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알림 설정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알림 뜨는 기준과 측정 원리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패드를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의 시력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눈과 화면 사이의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울 경우, 근시와 같은 시력 저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 아이들 사이에서 더 큰 우려가 되는데 성장기에는 눈의 건강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알림 기능은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눈과 화면 사이의 적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기능은 TrueDepth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얼굴과 기기 사이의 거리를 지속적으로 측정하며, 화면과의 거리가 30cm 이하로 지나치게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알림을 띄웁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즉시 화면과의 거리를 조정할 수 있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시력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기능은 특히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눈이 더 민감하고, 잘못된 습관이 형성될 경우 나중에 큰 시력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주시거리 알림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시력 보호를 더욱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로 작동합니다.
가족 공유 그룹에 속한 13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이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부모들은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적절한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앞선 포스팅에서 애플 가족 그룹 생성 및 미성년자 자녀 계정 생성 방법에 대해 정리한 바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알림 기능이란 무엇이고 어떠한 기준과 측정 원리로 작동 되는지 살펴본 다음,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알림 설정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알림 기능이란?
아이패드의 화면 주시 거리 알림 기능은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TrueDepth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화면과의 거리를 인식하고 경고 알림을 제공합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올바른 거리에서 사용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알림이 뜨는 기준
화면 주시 거리 알림은 사용자가 화면과의 거리를 약 30cm 이하로 너무 가깝게 사용할 경우 경고를 표시합니다. 30cm는 눈과 화면 사이의 적정 거리로, 이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화면을 보면 눈의 피로가 증가하고, 장기적으로는 근시와 같은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기능은 시력 보호의 일환으로 사용자가 화면을 지나치게 가까이서 보는 경우 이를 감지하고, 일정 시간 이상 그 거리가 유지될 때 경고 알림을 띄웁니다.
경고가 발생하는 시간은 사용자가 화면을 가깝게 보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1분에서 5분 사이의 지속적인 가까운 거리 유지 시 알림이 나타납니다. 화면에 “기기와의 거리가 너무 가깝습니다”라는 경고 문구가 뜨면, 사용자는 기기와 눈 사이의 거리를 30cm 이상으로 조정해야 합니다. 사용자가 거리를 조정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경고가 유지되며, 거리가 멀어지면 알림이 사라지고 다시 정상적으로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측정 원리
이 기능의 동작 원리는 TrueDepth 카메라 시스템에 있습니다. TrueDepth 카메라는 원래 Face ID와 같은 기능을 위해 설계된 카메라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3D로 인식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화면 주시 거리 기능은 이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가 기기를 볼 때 얼굴과 화면 사이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합니다.
TrueDepth 카메라는 3D 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 위치를 파악하고, 얼굴과 화면 사이의 실제 거리를 계산합니다. 이 과정에서 카메라는 사용자의 얼굴을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외부로 전송하지 않으며, 오로지 거리 데이터를 측정하는 데만 사용됩니다. 이 데이터는 기기 내부에서 안전하게 처리되며,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보호됩니다.
TrueDepth 카메라는 매우 정밀한 기술을 사용하여 화면과 사용자의 눈 사이의 거리가 30cm 이하로 지나치게 가까워졌을 때 이를 즉시 감지합니다. 거리가 짧아진 상태가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되면 경고 알림이 뜨며, 사용자는 그 알림에 따라 화면과의 거리를 조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시력에 해로운 거리에서 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알림 끄기 켜기 설정 방법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알림 기능은 사용자가 기기를 너무 가까이에서 장시간 사용하면 경고 알림을 표시해 시력을 보호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iPadOS 17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미성년자 자녀들의 눈 건강을 보호하는 데 유용합니다.
기본 활성화 기준: 13세 미만 어린이가 가족 공유 그룹에 속해 있는 경우, 이 기능은 자동으로 활성화 됩니다.
사용 가능한 기기: 화면 주시 거리 기능은 TrueDepth 카메라가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동작하며, Face ID가 지원되는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알림 기능을 켜고 끄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1. 기본 설정 앱 > “스크린 타임” > “화면 주시 거리” 선택
먼저, 아이패드에서 기본 설정 앱을 엽니다. 그 다음 설정 메뉴에서 스크린 타임 항목을 찾아 탭합니다. 스크린 타임은 사용자가 기기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관리하는 기능으로, 화면 주시 거리 설정도 이곳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크린 타임 설정 화면이 나타나면 화면 주시 거리 옵션을 찾아서 선택해 줍니다.
참고로 최초로 화면 주시 거리 기능을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은 안내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계속 버튼을 눌러 다음 화면으로 넘어 갑니다.
2.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설정
화면 주시 거리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는 토글이 표시됩니다.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토글을 켜짐으로, 기능을 비활성화하려면 꺼짐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참고로 애플 지원 페이지에서 아이폰 및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에 대해 가볍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알림 기능이란 무엇이고 어떠한 기준과 측정 원리로 작동 되는지 살펴본 다음, 아이패드 화면 주시거리 알림 설정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아이패드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