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Apple 광고 기능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설정 메뉴에 있는 ‘개인 맞춤형 광고’를 켜고 끄면 실제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 단계별 스크린샷과 함께 1분 만에 완벽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글은 아래 테스트 날짜와 기기, iOS 버전에서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 완료 하였습니다.
테스트 날짜 : 26년 5월 25일
사용 기기 : iPhone 17 Pro
iOS 버전 : iOS 26.4.1
App Store를 둘러보거나 ‘주식’ 앱을 켰을 때 묘하게 내 관심사와 맞아떨어지는 광고가 떠서 “애플도 결국 내 정보로 광고를 만드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드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그 광고가 아이폰 Apple 광고 기능을 통해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외부 트래커를 통해 추적하는 방식과는 본질적으로 다르지만, 그래도 내 기기 정보가 광고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설정입니다.
아이폰 Apple 광고 기능은 애플이 자사 앱(App Store, Apple News, 주식 앱 등)에 광고를 노출할 때 사용하는 자체 광고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흔히 ‘앱 추적 허용(ATT)’ 설정과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 둘은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앱 추적 허용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같은 ‘타사 앱’이 내 활동을 추적하는 것을 막는 기능이고, 아이폰 Apple 광고는 ‘애플 자체’가 자사 앱 안에서 광고를 어떻게 보여줄지를 결정하는 기능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Apple 광고 설정 메뉴 진입 방법부터, 개인 맞춤형 광고를 켰을 때와 껐을 때 실제로 어떤 차이가 발생하는지, 그리고 ‘광고 대상 정보 보기’ 메뉴에서 애플이 나를 어떻게 분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이폰 Apple 광고 기능이란 무엇인가?
본격적인 설정 방법에 들어가기 앞서, 아이폰 Apple 광고가 정확히 어떤 기능인지 개념을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폰 Apple 광고 = 모든 광고 추적’으로 오해하시는데, 실제로는 매우 제한적인 범위에서 작동합니다.
아이폰 Apple 광고는 Apple이 직접 운영하는 광고 플랫폼으로, 광고가 노출되는 위치는 기본적으로 다음 3곳입니다.
- App Store: 앱 검색 결과 상단의 추천 앱
- Apple News (국내 미지원): 뉴스 기사 사이에 표시되는 광고
- 주식(Stocks) 앱: 뉴스 피드 영역의 광고
중요한 점은 애플 측에서 “Apple 광고 플랫폼은 사용자를 추적하지 않으며, 다른 회사가 소유한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사용자를 추적하지 않습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페이스북이나 구글처럼 외부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내 행동을 수집하는 것과는 결이 다릅니다. 다만 ‘개인 맞춤형 광고’ 옵션을 켜둘 경우, 내 기기에 저장된 일부 정보(앱 다운로드 이력, 미디어 구매 이력, 대략적인 위치, 디바이스 모델 등)를 기반으로 광고를 ‘맞춤화’해 보여줍니다.
아이폰 Apple 광고 설정 메뉴 진입 방법
아이폰 Apple 광고 설정은 ‘설정’ 앱의 가장 깊숙한 곳에 숨어 있어서 처음 찾는 분들은 조금 헤매실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따라 들어가시면 됩니다.
1. 설정 앱 실행 후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진입
홈 화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앱을 실행한 뒤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합니다. ‘Face ID 및 암호’, ‘긴급 구조 요청’ 항목 바로 아래에 위치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메뉴를 선택해줍니다.

2. ‘Apple 광고’ 메뉴 선택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화면이 나타나면 화면을 아래쪽으로 내려주세요. ‘분석 및 향상’ 항목 바로 아래에 [Apple 광고]라는 메뉴가 보일 겁니다. 해당 항목을 터치합니다.

3. ‘개인 맞춤형 광고’ 토글 확인
Apple 광고 설정 화면에 들어오시면 상단에는 ‘APPLE 제공 광고’에 관한 설명문이 표시되고, 중간에는 [광고 대상 정보 보기] 버튼, 그리고 가장 하단에 [개인 맞춤형 광고] 토글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토글이 바로 아이폰 Apple 광고의 핵심 제어 스위치입니다.

아이폰 Apple 광고 개인 맞춤형 광고를 켜면 어떻게 되는지
‘개인 맞춤형 광고’ 토글을 켠 상태(녹색)로 두면, 애플은 내 기기에 저장된 일부 정보를 활용해 광고를 ‘내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해서 보여줍니다. 활용되는 정보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App Store 다운로드/구매 이력: 어떤 카테고리의 앱을 자주 받았는지
- Apple Books, Apple Music, Apple TV 구매·구독 이력: 선호하는 장르
- 대략적인 위치(지역 단위): 도시 단위 정도의 위치 정보
- 디바이스 모델, iOS 버전: 어떤 기종을 쓰는지
- App Store에서 본 콘텐츠 유형: 둘러본 카테고리, 검색어 등
이 정보를 기반으로 App Store 검색 결과 상단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광고가 노출됩니다. 예를 들어 평소 사진 편집 앱을 자주 다운받았다면 비슷한 카테고리의 신규 앱 광고가, 게임을 많이 받았다면 게임 앱 광고가 우선 노출되는 식입니다. 즉, 광고의 ‘개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관련성’이 높아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이폰 Apple 광고 개인 맞춤형 광고를 끄면 어떻게 되는지
반대로 ‘개인 맞춤형 광고’ 토글을 끈 상태(회색)로 두면 어떻게 될까요?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끄면 광고가 안 나오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인데, 광고는 똑같이 노출됩니다. 단지 광고의 ‘맞춤 기능’만 비활성화될 뿐입니다.
설정 화면 가장 하단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애플은 “개인 맞춤형 광고를 끄면 Apple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광고의 관련성은 제한되지만, 사용자가 받는 광고 수는 줄어들지 않습니다”라고 안내합니다. 정리하자면 아이폰 Apple 광고에서 개인 맞춤형 광고를 껐을 때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광고는 동일하게 노출됨: App Store 검색 결과, 주식 앱 등에 광고 자체는 그대로 표시
- 광고 내용이 ‘무작위성’으로 변경됨: 내 관심사와 무관한 일반 광고가 노출됨
- ‘광고 대상 정보’가 모두 초기화됨: 애플이 분류해둔 내 관심 카테고리 정보가 삭제됨
- App Store ‘오늘’ 탭 등 콘텐츠 추천에는 영향 없음: 일반 콘텐츠 큐레이션과는 별개
참고로 ‘광고 대상 정보 보기’ 버튼을 눌러보시면 애플이 나를 어떤 카테고리(예: ‘25-34세 남성, 사진 관심, 한국 거주’)로 분류해두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한번쯤 들여다보시면 흥미로우실 겁니다.
아이폰 Apple 광고 설정 관련 개인 노하우
단순히 토글을 켜고 끄는 것을 넘어, 아이폰 Apple 광고 설정을 다룰 때 알아두면 좋은 실전 노하우 몇 가지를 공유드립니다.
노하우 1. ‘앱 추적 허용(ATT)’ 설정과 반드시 함께 점검하기
아이폰 Apple 광고를 꺼봤자 페이스북·인스타그램·쿠팡 등 타사 앱이 내 활동을 추적하는 것까지 막아주지는 않습니다. 진짜 개인정보 보호를 원하신다면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추적]에 들어가서 ‘앱이 추적 요청 허용’ 토글까지 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두 가지를 함께 설정해두셔야 진정한 의미의 광고 차단·개인정보 보호가 완성됩니다.
노하우 2. ‘광고 대상 정보 보기’로 내 디지털 프로필 확인하기
Apple 광고 설정 화면의 [광고 대상 정보 보기]를 한 번 눌러보세요. 애플이 분류한 내 관심사 카테고리가 적나라하게 나옵니다. ‘쇼핑, 패션, 게임…’ 등 평소 어떤 분야의 앱을 자주 사용하는지가 그대로 드러나는데요, 이 화면을 보고 나면 자연스럽게 광고 설정에 더 신중해지게 됩니다.
노하우 3. 가족 공유 기기에서는 반드시 꺼두기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가족과 공유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개인 맞춤형 광고는 끄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명의 데이터로 학습된 광고가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노출되는 어색한 상황(예: 아이의 아이패드에 어른용 콘텐츠 광고)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아이폰 Apple 광고를 끄면 App Store 광고가 완전히 사라지나요?
A1. 아닙니다. 광고 자체는 동일하게 노출되며, 광고 ‘개수’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단지 ‘내 취향에 맞춰진 광고’가 ‘무작위 광고’로 바뀔 뿐입니다. 광고를 아예 차단하고 싶으시다면 별도의 광고 차단 앱(예: AdGuard)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Q2. 개인 맞춤형 광고를 끄면 ‘추적 허용’도 자동으로 꺼지나요?
A2. 아닙니다. 둘은 완전히 분리된 설정입니다. 아이폰 Apple 광고의 ‘개인 맞춤형 광고’는 ‘애플 자체’ 광고에만 적용되며, 페이스북·인스타·유튜브 같은 타사 앱의 추적은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추적]에서 별도로 관리해야 합니다.
Q3. 광고 대상 정보 보기에 ‘정보가 없습니다’라고 나옵니다.
A3. 정상입니다. 아이폰을 새로 구매하셨거나 최근에 초기화하신 경우, 혹은 한국 외 지역에서 Apple 광고 데이터가 제한적으로 수집되는 경우 정보가 없거나 매우 적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 데이터가 누적되면 점차 표시됩니다.
Q4. 아이폰 Apple 광고에서 수집되는 정보로 내 개인 식별이 가능한가요?
A4. 애플 측 정책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애플은 ‘차등 개인정보 보호(Differential Privacy)’ 기술을 적용해 개별 사용자를 식별할 수 없도록 데이터를 익명화·집계 처리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정책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므로 민감하신 분이라면 끄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Q5. 한 번 끈 개인 맞춤형 광고 데이터, 다시 켜면 복구되나요?
A5. 아니요. 한 번 끄면 애플이 보유하던 내 ‘광고 대상 정보(관심사 카테고리)’가 모두 초기화됩니다. 이후 다시 켜더라도 처음부터 새롭게 데이터를 수집·학습하기 시작하므로, 기존 데이터는 복구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 페이지에서 아이폰 Apple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설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Apple 광고 및 개인정보 보호 공식 지원 문서에서도 추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 아이폰 Apple 광고란: 애플 자체 광고 플랫폼으로 App Store, 주식 앱 등 일부 애플 자사 앱에 광고를 노출하는 기능
- 설정 경로: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Apple 광고]
- 개인 맞춤형 광고 켜기: 내 앱 다운로드 이력·관심사를 기반으로 ‘관련성 높은 광고’ 노출
- 개인 맞춤형 광고 끄기: 광고 자체는 동일하게 노출되지만 ‘무작위 광고’로 변경, 광고 수는 줄지 않음
- 주의 사항: ATT(앱 추적 허용)와는 다른 별개 기능이므로, 진정한 광고 차단을 원한다면 두 설정을 모두 점검해야 함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Apple 광고 기능의 정확한 정체와, 개인 맞춤형 광고 설정을 켜고 끌 때 실제로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광고 그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내 정보가 광고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는 직접 컨트롤할 수 있으니 한 번쯤 본인의 설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아이폰 개인정보 보호 및 광고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폰 Siri 시리 제안 끄기 1분만에 설정 끝내기 방법 (검색창 추천 앱 없애는 법)

작성자 : Sean Woo
[전공]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UX(사용자 경험 연구)
[업무] 신기술 기반 사업 전략·기술 기획·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
ITmanual.net에서는 실생활,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스마트폰(아이폰·갤럭시)·운영체제·각종 앱/프로그램·IT기기 활용 노하우를 실생활 중심 IT 매뉴얼로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