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iOS 26에 새로 추가된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 기능이 무엇인지,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아이폰이 어떻게 자동으로 응답해 걸러주는지 살펴보고,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 설정(켜기) 방법과 택배·본인인증 같은 정상 전화까지 걸러질 때 끄기(해제)하는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글은 아래 테스트 날짜와 기기, iOS 버전에서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 완료 하였습니다.
테스트 날짜 : 26년 7월 3일
사용 기기 : iPhone 17 Pro
iOS 버전 : iOS 26.5.1
하루에도 몇 번씩 걸려오는 대출 광고, 부동산 권유,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모르는 번호라 받자니 찜찜하고, 안 받자니 혹시 중요한 연락일까 봐 신경 쓰이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으셨을 겁니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덜어주는 기능이 바로 iOS 26에 새로 탑재된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입니다.
통화 스크리닝 기능은 연락처에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면, 아이폰이 사용자를 대신해 자동으로 전화를 받아 발신자에게 “누구신지, 무슨 일인지”를 먼저 물어봅니다. 발신자가 용건을 말하면 그 내용이 실시간으로 화면에 글자로 표시되고, 그제야 벨이 울려 받을지 말지 사용자가 직접 결정할 수 있습니다. 즉, 전화를 받기 전에 상대가 누구인지 미리 알 수 있는 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통화 스크리닝 기능이 정확히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먼저 알아보고, 통화 스크리닝 설정(켜기) 방법과 옵션별 차이, 그리고 필요할 때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을 끄기(해제)하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이란? (모르는 번호 자동 응답 원리)
통화 스크리닝 기능은 iOS 26부터 기본 전화 앱에 추가된 스팸·미상 번호 응대 기능입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구글 픽셀, 갤럭시 등)에서 제공하던 ‘통화 스크린/대신 전화받기’와 비슷한 기능이, 이제 아이폰에도 운영체제 차원에서 들어온 것입니다.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락처·메시지·메일 등 어디에도 저장되어 있지 않은 ‘알 수 없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이 벨을 울리지 않고 조용히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자체 ARS 안내 음성으로 발신자에게 이름과 용건을 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발신자가 “○○택배인데요, 부재중이셔서 연락드렸습니다” 같은 식으로 답하면, 그 음성이 음성 인식을 거쳐 글자로 사용자 화면에 표시됩니다. 사용자는 그 내용을 보고 전화를 받을지, 그냥 끊을지, 잠시 보류할지 선택하면 됩니다.
특히 통화 스크리닝 기능의 한국어 인식은 별도로 개발된 실시간 음성 메시지 인식 모델이 적용되어, 일상 대화 수준의 한국어도 비교적 자연스럽게 알아듣는 편입니다. 또한 이 기능은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동작하므로, 최신 고사양 모델이 아니더라도 iOS 26으로 업데이트된 아이폰이라면 대부분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 설정 방법 (켜기)
통화 스크리닝 기능은 전화 설정 안의 ‘알 수 없는 발신자 스크리닝’ 항목에서 켤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따라 하시면 1분이면 충분합니다.
1. 설정 앱 실행 후 [앱] → [전화] 진입
홈 화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앱을 실행한 뒤, 아래로 스크롤해 [앱] 메뉴로 들어갑니다.

[전화]를 선택합니다. (이전 버전이거나 환경에 따라서는 [설정] 화면에서 바로 [전화] 항목이 보이기도 합니다.)

2. [알 수 없는 발신자 스크리닝] 항목 선택
전화 설정 화면에서 [알 수 없는 발신자 스크리닝] 항목을 찾아 선택합니다. (버전에 따라 [전화 차단 및 발신자 확인] 메뉴 안에 위치하는 경우도 있으니 함께 확인해 주세요.) 이 항목이 바로 통화 스크리닝의 핵심 설정입니다.
3. 세 가지 옵션 중 [통화 용건 묻기] 선택
화면에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통화 스크리닝을 본격적으로 켜려면 가운데에 있는 [통화 용건 묻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 안 함 : 통화 스크리닝이 꺼진 상태로, 저장되지 않은 번호도 일반 전화처럼 바로 벨이 울립니다.
- 통화 용건 묻기 : 알 수 없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벨이 울리기 전에 아이폰이 발신자에게 용건을 먼저 물어봅니다. (=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 켜기)
- 무음 설정 : 저장되지 않은 번호의 전화를 자동으로 무음 처리해 음성 사서함으로 넘기고, 최근 통화 목록에만 기록을 남깁니다.

[통화 용건 묻기]를 선택하면 그 즉시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이 적용됩니다. 이제부터 연락처에 없는 번호가 전화를 걸면 아이폰이 대신 받아 용건을 확인하고, 그 내용을 글자로 보여줍니다.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 끄기 방법 (해제)
스크리닝 기능은 스팸을 걸러주는 데에는 무척 유용하지만, 동시에 받아야 할 정상적인 전화까지 한 번 걸러지는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택배 기사님의 부재중 안내, 은행·관공서의 ARS 본인인증 전화, 음식 배달이나 업무 관련 첫 통화처럼 ‘저장되지 않은 번호’지만 꼭 받아야 하는 전화가 자동 응답에 막혀 연결이 지연되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을 끄기(해제)하면 됩니다.
1. [설정] → [앱] → [전화] → [알 수 없는 발신자 스크리닝] 진입
앞서 설정할 때와 동일한 경로로 [알 수 없는 발신자 스크리닝] 화면까지 들어갑니다.
2. [안 함] 선택으로 스크리닝 끄기
세 가지 옵션 중 맨 위의 [안 함]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이 완전히 꺼지고,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걸려온 전화도 다른 전화와 똑같이 바로 벨이 울립니다.

참고로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을 완전히 끄는 대신, 스팸은 어느 정도 차단하면서 ARS만 받고 싶다면 [무음 설정]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무음 설정]은 발신자에게 용건을 묻지 않고 곧장 음성 사서함으로 넘기므로, 본인의 통화 패턴에 맞게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 활용 개인 노하우
단순히 켜고 끄는 것을 넘어,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을 실생활에서 똑똑하게 쓰는 저만의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노하우 1. 자주 받는 번호는 미리 연락처에 저장
아이폰 통화 시 스크리닝 기능은 ‘연락처에 없는 번호’만 거릅니다. 따라서 단골 음식점, 자주 이용하는 택배사 대표번호, 아이 학원처럼 모르는 번호처럼 보이지만 자주 연락 오는 곳은 연락처에 저장해 두면 스크리닝 없이 바로 벨이 울립니다.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의 불편함을 가장 손쉽게 줄이는 방법입니다.
노하우 2. 로밍·긴급전화 상황에서는 동작 방식이 다릅니다
해외에서 로밍 중일 때는 설정과 관계없이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한 긴급 서비스(112, 119 등)에 전화를 건 직후에는 약 24시간 동안 통화 스크리닝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긴급 상황에서 회신 전화를 놓치지 않도록 한 배려이니, 해외여행이나 비상 상황에서는 이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노하우 3. ‘통화 용건 묻기’와 ‘무음 설정’을 패턴에 맞게
스팸은 많지만 중요한 전화를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분이라면 [통화 용건 묻기]가 안전합니다. 반대로 ‘저장 안 된 번호는 어차피 안 받는다’는 분이라면 곧장 무음 처리하는 [무음 설정]이 더 깔끔합니다.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은 한 가지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선택하는 기능입니다.
노하우 4. 스팸 식별 앱과 함께 쓰면 시너지
‘후후’, ‘후스콜’ 같은 발신자 식별 앱을 함께 활성화해 두면,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이 용건을 묻기 전에 이미 ‘스팸/광고’ 표시가 떠서 판단이 한결 빨라집니다. 통화 스크리닝(자동 응답)과 스팸 DB(발신자 표시)를 병행하는 조합을 추천합니다.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아이폰 통화 시 스크리닝을 쓰면 통화 요금이 따로 나가나요?
A1. 아이폰이 자동으로 전화를 받아 응대하는 과정에서 표준 통화 및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전화 수신과 동일한 수준이며, 별도의 추가 요금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Q2. 한국어 용건도 잘 알아듣나요?
A2.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은 애플 인텔리전스와 별개로 개발된 실시간 음성 인식 모델을 사용하며, 한국어 인식률이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도 iOS 26 업데이트가 되어 있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Q3. ‘통화 용건 묻기’와 ‘무음 설정’은 무엇이 다른가요?
A3. [통화 용건 묻기]는 발신자에게 ARS로 용건을 물어보고, 답변을 들려준 뒤 사용자가 받을지 선택하게 해 줍니다. 반면 [무음 설정]은 묻지 않고 곧바로 무음 처리해 음성 사서함으로 넘깁니다. 즉,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의 ‘적극적인 응대’ 버전이 통화 용건 묻기입니다.
Q4.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을 켰는데 중요한 전화를 놓쳤어요.
A4. 발신자가 용건을 말하지 않고 끊으면 연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주 연락 오는 번호는 연락처에 저장하거나, 일시적으로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을 [안 함]으로 끄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로밍 중에는 이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Q5. 어떤 모델, 어떤 버전부터 쓸 수 있나요?
A5.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은 iOS 26부터 제공됩니다. 보유 중인 아이폰이 iOS 26으로 업데이트되어 있다면 대부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Apple 공식 지원 페이지(여기 링크)에서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을 포함한 알 수 없는 발신자 관리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 기능 정의 :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은 iOS 26 신기능으로, 저장되지 않은 번호의 전화를 아이폰이 대신 받아 용건을 묻고 그 내용을 글자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 설정 경로 : [설정] → [앱] → [전화] → [알 수 없는 발신자 스크리닝]에서 옵션을 선택합니다.
- 켜기 : [통화 용건 묻기]를 선택하면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이 작동합니다.
- 끄기 : 정상 전화까지 걸러질 때는 [안 함]을 선택해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을 해제하면 됩니다.
- 주의 : 표준 통화·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고, 로밍 중에는 동작하지 않으며, 긴급전화 후 24시간은 자동으로 꺼집니다. 자주 받는 번호는 연락처에 저장해 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iOS 26의 새로운 보안 편의 기능인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의 작동 원리와 설정(켜기) 방법, 그리고 끄기(해제) 방법까지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끊임없이 울리는 스팸 전화에 지치셨다면 아이폰 통화 스크리닝을 켜서 한결 조용하고 안전한 통화 환경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정리한 아이폰 전화·스팸 차단 관련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iPhone 아이폰 알 수 없는 발신자 음소거 사용 꿀팁 1분 마스터하기 (스팸 차단 방법)
아이폰 070 차단 방법, 아이폰 후후 스팸 전화 문자 필터링 꿀팁

작성자 : Sean Woo
[전공]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UX(사용자 경험 연구)
[업무] 신기술 기반 사업 전략·기술 기획·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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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아이폰·갤럭시)·운영체제·각종 앱/프로그램·IT기기 활용 노하우를 실생활 중심 IT 매뉴얼로 정리합니다.